
법은 인간 사회를 구성하는 틀이다. 인간이 구축한 세상은 어떤 사회든 법의 틀 위에 구성이 된다. 건물을 몇 층을 짓느냐, 사람은 약속은 어떻게 지키느냐, 등등 실질적인 것부터 추상적인 것 모든 게 법의 틀 안에서 구성이 되고 진행이 된다.
그런 법의 틀이 만드는 건 하나의 사회요, 국가다. 인간이 만든 모든 사회, 모든 나라가 자체적인 법을 만들어 운영이 된다.
법은 그렇게 사회의 운영 구조와 방식을 결정해 그 속에서 인간의 행위들이 규범적으로 되풀이 되도록 한다.
법치는 만들어진 법이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차별없이 적용되도록 하는 것이다. 법을 만든 사람이 자기 멋대로 법을 바꾸거나, 법을 만들어 놓고 누구는 지키도록 하고 정작 일부는 필요에 따라서만 지킨다면 그 것을 법의 농단이라고 하며, 독재라고 한다.
글로벌 사회가 안정이 되면서 각국이 법치국가가 되고 있다. 법치의 정도, 법이 규정하고 보장하는 자유의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글로벌 사회 주요 구성원 국가들은 모두 법을 만들어 공표를 하고 그 공표한 법이 차별없이 사회 활동 참여자 모두에게 적용되도록 하고 있다.
중국도 마찬가지다. 중국은 공산당이 입법, 사법, 행정 3권을 독점한 일당 독제 국가다. 그래서 법치는 생각보다 쉽다. 시진핑 정권 출범이래 ‘법의 새장에 권력을 가둔다’는 표어를 내세우며 법치실천을 정권의 최대 과제로 삼았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중국에서 자연히 커진 게 법률 시장이다. 법에 의해 다양한 분쟁을 해결하려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중국의 법률 서비스 자원의 핵심 집결지는 바로 베이징이다. 전문 역량이 뛰어나고 사회적 명성이 탁월한 다수의 로펌들이 모여 있다.
그럼 중국의 최대 법률사무소로 꼽히는 곳은 어딜까? 중국 매체가 선정한 결과, 베이징시의 중헝신 법률사무소가 꼽혔다.
1위 베이징시 중헝신 법률사무소
2위 징스 법률사무소
3위 안리 법률사무소
4위 톈츠쥔타이 법률사무소
5위 룽안 법률사무소
6위 잉커 법률사무소
7위 캉다 법률사무소
8위 관타오중마오 법률사무소
9위 더허헝 법률사무소
10위 톈위엔 법률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