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첫 금메달은 크로스컨트리 … 메달별 경기시간 공개

  • 등록 2017.11.15 14:48:28
크게보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 주인공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나온다

 

 내년 2월 한국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 주인공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나온다. 평창 대회는 98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던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보다 4개가 추가된 총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클러스터별로는 설상 경기가 펼쳐지는 평창과 정선의 마운틴 클러스터에서 70,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에서 32개의 금메달이 나온다. 대회 처음과 마지막 금메달의 주인공은 눈 위의 마라톤이라 불리는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서 가려진다. 대회 1일차인 2 10일 오후 415분에 시작될 여자 15㎞ 스키애슬론에서 첫 금메달이 나오며, 마지막 금메달은 폐회식이 열리는 2 25여자 30㎞ 단체 출발에서 결정된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이상화(스포츠토토)의 일정도 나왔다. 사상 첫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이상화가 출전하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결선은 2 18일 오후 8시부터 열린다
.
또 국내 동계스포츠 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피겨 스케이팅은 개막일인 2 9일 남녀 쇼트 프로그램이 시작, 대회 3일차인 2 12일 금메달이 결정된다. 피겨 스케이팅은 2 23일 열리는 여자 프리스케이팅까지 모두 5개 금메달이 걸려있고, 폐회식 날 오전 9 30분 갈라쇼까지 일정을 이어간다.

세부 경기 일정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각 경기별 시작과 종료시간, 개최 세부종목까지 팝업창을 통해 일괄 조회가 가능하다.  

 

海東周末
Copyright @2017 한중21. All rights reserved.

(주)무본/서울 아 04401/2017.3.6/한중21/발행인·편집인: 황혜선 서울특별시 중랑구 사가정로41길 6, 1층 101호 02-2215-0101/청소년보호책임자: 박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