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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2018.10.12~2018.11.04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
2017년 토니 어워드 작품상 등 주요상을 휩쓸며 새로운 고전의 탄생을 선포한 최고의 화제작 <오슬로>가 아시아 최초로 국립극단 무대에서 한국 관객을 만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속도감 있는 서사에 블랙 유머를 적절하게 녹여낸 이 영리한 희곡은 국립극단 예술감독 이성열의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단숨에 객석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열정적인 사회학자 ‘라르센’역에 손상규, 그의 부인이자 매력적인 외교관 ‘모나’역에 전미도 등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해 무대를 빛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