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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 신창극시리즈3- 시(詩)
2019.01.18~2019.01.26
국립극장 하늘극장
국립창극단이 ‘시’자체가 창극이 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신창극시리즈를 통해 동시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상상력의 원천으로 삼아 창극의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가고 있다. 국립창극단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시인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파블로 네루다의 시를 대담하게 창극으로 끌어들였다. 그의 시 중에서도 삶이 피어났다가 사라지는 찰나, 생의 순간들을 담고 있는 시들을 선택하였다. 탄생, 사랑, 이별, 죽음까지 인간의 삶에 대한 모티브를 담고 있는 시 속 문장들을 공연을 통해 새롭게 감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