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범 40주년을 맞은 재외 한국문화원 수장들이 한국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한류 붐을 더욱 확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은 2월11부터 14일까지3박 4일 일정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9 재외 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민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는 문화원장・문화홍보관 41명 중, 총 36명이 참석한다. 문화원장・문화홍보관들은 전 세계의 한국문화원 32곳과 재외공관 9곳에서 한국문화 홍보와 우리 정부의 국정 홍보를 총괄하고 있다.
재외문화원장과 문화홍보관들이 이번 회의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한국문화원의 역할을 새롭게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