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100기에 가까운 인공위성을 2025년이 되기 전까지 추가로 발사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9일 개최된 제 8회 세계 지리정보개발자대회에서 중국 국가항천국 국제협력국 위치부국장은 중국의 각종 궤도 위성이 현재 200기를 넘었다며 2025년까지 100기 가까운 위성을 추가로 발사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중국 창정 계열 운반 로켓은 현재까지 400여개 우주 설비를 우주로 보냈다고 했다.
덧붙여 중국 우주비행 발전에 있어 작년이 중요한 시기였다고 힘주어 전했다. 위치 부국장은 “중국의 우주비행 발사활동이 지난해가 사상 최대치였다”며 “전 세계 총 발사량의 3분 1인, 연간 39차례를 발사해 세계 1위로 자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창어 4호 탐사선이 달 뒷면에 착륙하는 발사에도 성공해, 중국의 우주비행 기술이 발전하고 확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