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처럼 일방적인 미국측편입 반대" 표명한 한국에 중 네티즌 환영과 감사

  • 등록 2020.10.01 10: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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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분쟁이 점입가경이 되가는 예민한 국제정세속에서, 미국이 한국에 대해 일본과 같이 , 미국이 주도하는 4자 안보대화 ( 四方安全对话) 에 적극참여를 요청한 것에 대해, 지난달 25일 한국의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이 환영하고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달 25일,  미 아시아협회가 주최한 화상회의에서,  중국을 염두에 둔 듯, "타국의 이익을 간과하는 어떤 구상도 좋은 생각이 아니다"며, 일본과 달리 즉각적인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네티즌들은 특히, 한국이 이번 미국과의 화상회의에서, 중국측이 즐겨사용해 온처럼 " 국제규범에 따라 포용적이고 개방적인 어느 쪽과도 구체적인 소통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한 대목에 대해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은 나라의 큰 지혜 !!

 

 

때를 정확히 보고 힘쓰는 자가 뛰어난 인물이지 !

 

 

싸드사태를 교훈으로 삼았나 보다.

 

 

한국이 그렇게 견제해줄 수록 , 중국은 더 큰 목표를 향해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되겠네 ^^

 

 

한국의 현명한 결정, 최고 !!! 

 

신강균기자 skk@kochina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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