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서비스업무용 로보트 ( 服务机器人) 시장이 지난 2019년 이후 매년 20% 이상씩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그 시장 성장률의 증가속도가 매년 30% 이상 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기존 노동력을 대체하는 것이다.
본래 중국은 값싸고 질 좋은 노동력이 풍부하기로 유명했던 곳이다. 이제 그런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노동력을 대체하는 로봇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노동산업의 변화, 한국이 주목해야할 중요한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서비스업무용 로보트 ( 服务机器人)라면, 식당등에서 음식을 손님 테이블로 가져다 주거나 잔반을 처리하는데 쓰이는 로봇트와 요양원 양로원등에서 환자와 노인들이 의지해 이동하는 데 쓰이는 로봇 그리고 전시회등에서 환영메시지와 함께 입장객들을 환호하는 데 동원되는 종류의 범용 로보트들을 통칭한다.
중국전자학회가 집계한 위 2014년 부터의 관련산업 지표의 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5억 달러에도 미치지 않았던 중국내 서비스업무용 로봇트 매출액이 매년 크게 늘어 2019년에는, 무려 5배에 가까은 22억 달러에 이른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지난 2016년 전년대비 47%까지 급상승했다가 이후 잠시 주춤했던 매년 성장률 또한 2019년 전년대비 33% 이상을 상회할 정도로 다시 고공 성장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전자학회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서비스업무용 로봇지장의 총 매출액이 169억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의 관련 시장 매출액이 22억 달러를 차지해, 글로벌시장의 약 15%를 차지해 로봇시장의 리딩국가의 반열에 오른 것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