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6000만 달러'
대략 2조 8,191억 6,000만 원이다. 중국 콘솔 게임 시장만의 규모다.
중국은 세계 최대 게임시장이다.
중국 현재 자국 시장의 문은 걸어 잠그고 해외 시장 개척만 나서고 있다.
중국 게임 산업 정책에 손해를 보는 것은 세계 최대의 기술력을 갖춘 한국이다.
최근 아시아 게임 시장 조사 및 분석 기관인 니코 파트너는 중국 최근 중국 콘솔 게임 시장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콘솔 게임 시장이 꾸준히 발전, 2025년에는 24억 6,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중국의 게임 콘솔+하드웨어 시장은 총 18억 4,000만 달러로 추산됐다. 대략 5년간 5.9% 성장하는 셈이다.
특히 중국 콘솔 게임 시장에서는 일본 ‘닌텐도 스위치’가 강세다. 가장 큰 콘솔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다른 게임 시장에 비해 콘솔의 비중은 적은 편이다.
지난 2020년 중국 콘솔 게임 소프트웨어 시장은 차이나모바일+PC+콘솔 게임 소프트웨어 총 매출의 2.1%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콘솔 시장의 가치는 크다. 가전제품의 안방 TV격이다. 브랜드와 친숙해져 평생의 충성 고객을 만드는 효과가 있다.
지난 2020년 총 콘솔 플레이어 수는 1,320만 명에 달하고 있다.
오는 2025년에는 2,39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