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퉁쯔(桐梓)에 피서객 15만명 몰려

  • 등록 2021.08.06 14: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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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명'

최근 중국 충칭 인근 산지인 퉁쯔(銅子)현에 몰린 관광객 수다.

다른 시기도 아닌 코로나 시기에 몰린 관광객수다. 중국에서는 퉁쯔현의 매력이 그만큼 대단했다고 평한다. 

퉁쯔는 충칭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다.

퉁쯔현은 선선한 기후와 생태, 웅장한 경치 등으로 유명하다. 매력적인 다루산(大娄山)이 있다. 

거기에 까탈스러운 충칭시민들의 기호에 맞춘 양질의 서비스까지 자랑한다.

현지 매체들은 "퉁쯔현은 본래 기후가 온난하고 교통이 편리하며, 인심이 좋기로 유명하다"고 전한다.

무엇보다 산수가 아름답고, 농특산물이 많아 중장년층이 노후를 준비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중국 매체들은 추천하고 있다.

이 곳에 레저타운 개발도 대단히 양호한 편으로 전해진다. 

현지 매체는 "관광객 안전에도 신경을 쓰며 응급약품·수송차량·숙박보안 등에 대한 세밀한 대비와 준비로 관광객들을 안심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민 pjm@kochina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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