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성 요격 미사실 시험 금지로 중러 압박, 中네티즌 "미국이 싫어"

  • 등록 2022.04.21 16: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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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18일(현지시간) 우주 쓰레기를 만드는 인공위성 요격 미사일 시험을 금지한다고 선언했다. 백악관 국가 우주위원회 위원장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미국은 오늘부로 파괴적인 직접 발사 대(對) 위성 미사일 시험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위성 요격 미사일 시험을 금지한 것은 미국이 처음이다.">

연합뉴스가 최근 전한 소식이다. 사실 인공위성 요격시험은 최근 중국이 하고 있다. 미국의 조치는 누가 봐도 이런 중국을 향한 것이다.

중국은 최근 위성을 요격해 추락시키는 실험에 성공해 주목을 받았다.

자국의 위성을 폐기하는 조치지만, 위기시에는 적국의 위성을 공격해 추락시킬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위성은 빠른 속도로 좌표를 이동한다. 위성 요격은 이 위성의 궤도에 대한 정확한 계산과 발사 미사일의 속도와 궤도를 맞춰야 하는 고난도 기술이다.

최근에는 레이저 공격까지 언급되고 있다. 현재 기술만으로도 위성 요격의 우주 전쟁이 가능한 것이다. 

위성은 한 나라의 통신을 책임지는 기구다. 만약 위성이 요격으로 추락하게 되면 일대 통신이 마비된다. 지상의 전투력이 급감하게 되는 것이다. 

중국이 미국의 금지를 무시하고 계속 시험을 할수도 있지만, 이제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의 공식적인 항의를 받게 됐다.

중국 네티즌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미국의 이 어리석은 부통령은 보기만 해도 구역질이 나!

 

차라리 너의 귀신을 믿겠네, 안 믿어, 당신은 아주 나쁜 사람이야.

 

지금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공위성 요격 미사일시험을 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맞혀 봐.

 

미국의 이기적인 부분에서는 따라올 사람이 없어.

 

어느 한 강도는 “어느 산 어귀에서 길을 막고 약탈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인근 사냥꾼들에게 숲 생태계를 안전하게 지켜줄 것을 호소했어요”

 

미국은 순진해서, 중국과 러시아가 스스로 무장해제 할 줄 알았겠지만, 해리스는 이럴 때 하하 웃어야 해.

 

 

박혜화 kcl@kochina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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