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 영업사원 2위 : 계산원 3위 : 식당 종업원 4위 : 보안원 5위 : 청소원 6위 : 상품 판매원 7위 : 가정부 8위 : 선반공 9위 : 용접공 10위 : 하역 운반공 중국의 취업훈련기술지도센터는, 2019년에 구인난을 겪은 대표적인 10개 업종을 발표했다. 이 기관은 한국의 산업인력관리공단처럼, 개인의 취업관련 모든 자격증의 시험과 교육훈련을 담당하는 국기 기관이다. 이 순위는, 중국 취업센타가, 중국전역의 102개 도시의 공공 취업 서비스 기관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구인난을 겪고 있는 업종의 상위는 영업사원, 계산원, 종업원이었다. 이 들 업종은 단순반복적인 업무로 숙련도에 따른 보수의 증가가 따르지 않기 때문에, 인력난은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중국이 아직 3차 서비스산업에 대한 인식이 선진국 중진국 수준에 이르지 못했음을 증명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중국취업센타는 관련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매년 800만 명 이상의 대학과 전문학교 졸업생들이 배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눈높이가 점차 높아지면서 신규인력을 찾지 못하는 업종도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의 과거 소위 3D 업종같은 산업군들에 대해 적절한 신규 인력
“인민들의 가장 중요한 생계는 고용에서 시작, 국가의 가장 큰 과제는 고용해결” 위는 지난 9일 환구시보 (环球日报)의 사설제목으로, 중국정부가 코로나19 이후 취업 즉 고용의 문제를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 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글이기에 그 요지를 요약해 전달한다. 국가의 고용정책의 기본은,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인력의 수요에 대비해, 해당직업에 요구되는 적합한 교육이나 훈련을 받은 인력을 적절하게 양성하는 것이다. 즉 인력의 수요와 공급을 원활하게 맞춰나가는 것이 국가의 해당부문이 완수해야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기업으 생산물자가 풍부해지고, 소비자들의 안목이 고급화되면서, 마케팅을 담당하는 마케터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현실이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택배, 봉재기계전문가와 재단사등 5개 직종은 원하는 사람은 많은데 취업의 기회가 부족한 산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인력과 산업의 불일치는 중국경제의 변화와 업그레이드에 따른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여기에다 갑작스러운 코로나19 바이러스 발발로 인한, 소비의 감소로 인해 기업들도 많은 인력을 채용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현재 국가가 주동적으로 이런 공급과 수요의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