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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시 국제 문화 관광을 위한 1,609억 위안 체결

1609억 위안

우리 돈으로 27조 6,426억 2,000만 원이다. 많은 돈이다.

중국 우한의 관광투자 촉진 컨퍼런스에서 체결된 계약금이다. 중국의 규모를 말해준다.

 

현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오전 우한 컨벤션 센터에서 우한 문화 관광 투자 촉진 컨퍼런스가 열려 총 38건의 프로젝트가 체결됐다.

 

이 38건 프로젝트 총 계약 금액은 1609억 위안이었다. 한 컨퍼런스를 통해 27조7000억 원에 육박하는 투자금이 모여든 것이다. 

 

이 같은 우한에 대한 대규모 투자는 무엇보다 중국 내 대기업들이 몰려든 덕이다. 많은 대규모 그룹이 우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우한에 투자한다.

 

우한 문화 관광 투자 촉진 컨퍼런스에는 중국 개발 은행, SUNAC, 텐센트 등 많은 대기업이 참여했으며 동시에 OCT 그룹, 완다 그룹, 레 야드 그룹 등 대기업도 참여했다.

 

우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문화적으로 강건한 도시와 국제 수변 관광 도시를 건설하고, 국제 문화 관광 목적지를 만들 것"이라며 "'5개의 중심구역'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 우한의 현대화에 힘을 보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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