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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370억 위안 들여 선전에 글로벌 본사 건설...꿈의 회사 될듯

 

'320억 위안'

대략 5조 6,643억 2,000만 원이다. 중국 최대 IT기업인 텐센트가 추구하는 자신들만의 도시, '치어다오'企鹅岛 건설비다.

중국 텐센트가 자신만의 도시를 만들기 시작했다. 텐센트는 지난 6월 17일 선전 서부 해안 지역 항구에 중국 기업 ‘텐센트’의 글로벌 본사인 "인터넷 +"미래 과학 기술 도시 건설의 첫 삽을 떴다.

 

텐센트의 “企鹅岛” 프로젝트는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있다. 건설 프로젝트의 1단계는 2024 년 12월에 완료 될 예정이며 2단계는 2026년 11월에 완료 될 예정이다.

중국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프로젝트 토지 면적 80만 9000평, 총 건축 면적 200만평으로, 계획 총 투자액은 370억 위안에 달한다.

 

사실 기업을 하는 기업가들은 이 같은 자신들만의 공간을 꿈꾸나 보다. 

한국의 이건희 회장이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꿈꿨다. 거대한 빌딩 안에 직원들이 일하는 공간과 생활하는 공간이 같이 있는 방식이다.

최근 테슬라의 앨런 머스크는 화성 이주를 꿈꾼다.

화성에 자신들의 직원 고객을 데려다 자신들이 설계한 도시에서 낙원을 가꾸겠다는 식이다. 구글의 창업자들도 비슷한 꿈을 꾸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마존의 창업자는 화성 이주도 꿈꾸지만 달의 건축자재를 이용해 우주와 지구 사이에 대규모 생활공간을 건설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다.

 

텐센터의 꿈은 하나의 섬에 자신들만의 공간을 짓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것이 실현을 위한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아쉽게도 한국의 이건희 회장의 꿈은 실현되지 못했다. 다만 그가 지은 타워팰리스는 지금도 가장 비싼 주거 공간으로 남아 있다.

 

텐센트는 구체적으로 '인터넷 +'미래 과학 기술 도시는 인터넷 클라우드 글로벌 연구 개발 기지, 인터넷 + 의료 기지 등의 플랫폼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는 중국 선전의 전략적 신흥 산업의 핵심 프로젝트이며, 목표는 글로벌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고 새로운 인프라의 연구 및 탐색이다. 또한 텐센트의 글로벌 본사가 여기에 있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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