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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실천 체크리스트

1. 기사는 역사의 기록이다. 쓰는 게 아니라 비석에 새기는 것이다. 논문을 쓰듯 각 팩트들의 출처가 분명히 드러나야 한다.

  • - 이에 인용기사의 출처가 분명한가?
  • - 출처가 본사 협약사인가?

2. 기사는 살아있다. 관계자들에게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약이 되느냐, 독이 되느냐는 펜을 잡은 이에게 달렸다.

  • - 상식적인 사실, 양심 속의 진실에 부합하는가?
  • - 약이 되도록 노력했는가?
  • - 기사의 관계자 입장에서 생각해봤는가?
  • - 중립적 가치를 지키고 있는가?

3. 기사의 표현 하나 하나가 기사의 품격을 만든다. 자살이라는 용어는 한국 언론에서는 금기어다.

  • - 저급한 용어를 쓰지는 않았는가?
  • - 자살은 가능한 극단적 선택이라 표현한다.

2016년 9월 15일
한중21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