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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人首次登上世界新人巡回赛领奖台,李敏植、李俊植兄弟获奖


       在不久前举行的2017世界单板联盟(WSF)世界新人巡回赛上,来自韩国的兄弟李敏植(音译)和李俊植(音译)双双站到了领奖台上,这也是韩国人首次在这个赛事上获奖。弟弟李俊植于本月9号(韩国时间)在奥地利卡普伦举行的单板滑雪U型池比赛(15岁以下组)中夺得了第一。哥哥李敏植也在坡面技巧赛中夺得新人组第三名。世界新人巡回赛是由世界单板联盟(WSF)主办的单板滑雪大赛,新人赛是滑雪爱好者们的成名之赛,大赛聚集了世界顶级新人选手。李敏植和李俊植兄弟双双站上领奖台,颁奖礼上也首次升起了韩国国旗。李敏植、李俊植兄弟从小就被称为“单板滑雪神童兄弟”,参加过各种国内外赛事,名声大噪。李敏植还被选为国际奥委会(IOC)奖学金获得者,去年11月,在平昌举行的单板滑雪空中测试中表现出色。最终他获得了韩国单板滑雪坡面技巧赛的冬奥会参赛权,人们十分期待他在一年之后平昌冬奥会上的表现。弟弟李俊植也不落下风,去年三月在美国范尔举行的第35届BURTON美国公开赛上,获得了少年组U型池比赛冠军,这是韩国人首次拿到此项目冠军,向世人宣告了新一代滑雪明星的诞生。兄弟二人的教练李昌镐(音译)表示“在世界新人巡回赛的最后一轮比赛中,首次有韩国人登上领奖台,这实在令人兴奋,也为选手们感到自豪。希望以后能持续有年轻人登上巡回赛的领奖台”。

 

© 韩国单板联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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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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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석탄도시로 유명했던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 경제 관광 도시로 변신에 성공해 중국에서 화제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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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