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40억 위안' 한화로 약 73조 8088억 원이다. 중국의 올 1분기 온라인 관련 서비스 산업의 총 매출액이다. 전년동기 8%대 성장을 이룬 수치다. 중국 정부의 성장 목표를 기준으로 3%포인트 이상 더 성장이 빠르다. 중국의 온라인 산업 성장은 기존 '세계의 공장'으로 불렸던 중국의 제조업과 맞물리면서 새로운 성장 공간을 만들고 있다. 중국의 제조업이 온라인을 통해 세계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중국 제조업이 중국 온라인 서비스 산업 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고 있는 것이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올해 1분기 온라인 및 관련 서비스업의 현황을 최근 발표했다. 전반적으로 온라인 분야 매출은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 이윤 총액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였으나 R&D(연구개발) 비용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이상 온라인 기업 및 관련 서비스 기업(이하 온라인 기업)의 1분기 매출은 3840억 위안(약 73조 80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하였고 이윤 총액은 278억 9000만 위안(약 5조 29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했다. R&D 비용은 198억 6000만 위안(약 3조 76
'13조 8100억 위안' 한화로 약 2612조 원이다. 중국의 올 1분기 상품 무역 총액이다.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의 성장을 이룬 수치다. 중국 경제가 올 1분기 순조로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실 중국 경제 규모는 독보적인 1위인 미국을 넘보는 수준이다. 압도적인 2위라는 의미다. 100원의 10%와 1만 원의 5%는 실제 금액에서는 크게 차이가 난다. 증가율은 전자가 높지만 증가 규모는 후자가 무려 오십 배 크다. 지난 9일 중국 해관총서(세관)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중국 상품 무역 총액은 13조 8100억 위안(약 261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특히 4월 한 달의 경우 수출입 규모가 3조 6400억 위안(약 688조 원)으로 플러스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했다. 해관총서의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국의 수출입 및 통상에 그린라이트가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수출입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수출입 동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월부터 4월까지 상품 수출액은 7조 8100억 위안(약 147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2740억 6000만 위안' 한화로 약 51조 원의 돈이다. 중국의 올 1분기 주요 광고 기업들의 매출 총액이다.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한 수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광고는 한 나라 경제의 활력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팔 물건이 넘쳐야 광고도 넘치는 것이다. 역으로 광고가 적다는 것은 그만큼 팔 물건이 없어졌다는 의미다. 경기가 그만큼 침체됐다는 의미인 것이다. 결국 광고는 경제 발전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로 광고산업의 발전 현황은 소비 시장의 활력과 기업의 투자 심리를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중국 시장관리감독총국(市场监管总局)이 광고계 선도 기업 857곳 및 규모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광고업 매출은 2740억 6000만 위안(약 51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수치다. 공공기관 광고 사업 매출은 78억5000만 위안(약 1조 48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고, 규모이상 기업의 광고 사업 매출은 2662억2000만 위안(약 50조 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했다. 또 광고계 선도 기업 857곳의 온라인 광고 수익은 1375억 2000만 위안(
중국 사회가 풍요로워지면서 발전하는 게 문화산업이다. 중국은 전통적인 문화 강국이다. 5000년 역사의 문화가 깊은 뿌리를 사회 곳곳에 내리고 있다. 생활에 조금의 여유가 생기면 그림과 서예 작품을 사서 집안에 두고 감상을 하며, 공연을 보면서 문화생활을 즐긴다. 공연도 다채롭다. 중국 전통극은 물론, 예술의 경지까지 오른 서커스, 음악과 연극 공연까지 두루 즐기는 게 중국 문화 소비자들이다. 그래서 요즘 중국의 연휴 기간에는 인파로 북적이는 게 관광지 뿐이 아니다. 극장가는 물론 연극 등 공연장도 사람들로 북적인다. 최근 5월 노동절 연휴도 마찬가지였다. 중국공연산업협회(中国演出行业协会)가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의 중국내 공연 동향 보고서를 7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연휴 공연 시장은 전년 대비 장르가 다양해지고 횟수도 크게 늘어 공연계가 전체적으로 활기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노동절 연휴 중국내 상업성 공연은 총 3만 4400회로 전년 대비 10.66% 증가하였고 티켓 수익은 20억 8400만 위안(약 39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17% 증가했다. 또 관객 수는 1026만 7300명으로 전년 대비 18.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조 8111억 8000만 위안' 한화로 약 3732조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중국 국유기업의 올 1분기 영업 총수입이다. 중국은 기반 산업 대부분을 아직 국유기업으로 보유하고 있다. 통신, 정유, 항공과 철도 등의 분야가 대표적이다. 이들 국유기업은 국가적 지원에 힘입어 이미 글로벌 회사로 거듭난 지 오래다. 사실 중국 인프라 산업의 규모는 이미 세계 최대가 된 지 오래다. 중국 통신 산업의 경우 14억 명 사용자에 힘입어 그 시장 규모가 세계 최대다. 또 금융이 그렇고,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에 석유를 공급하는 정유 산업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6일 중국 재정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국유기업의 영업 총수입은 19조 8111억 8000만 위안(약 373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7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1분기 국유기업의 이윤 총액은 분기 사상 처음 1조 위안을 돌파한 1조 757억 6000만 위안(약 20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아울러 국유기업의 납세액은 1조 6030억 6000만 위안(약 301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억 9500만 명' 중국의 올 5월 노동절 연휴 때 중국내 전체 여행객 수다. 전년 동기 대비 8%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노동절 연휴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막 벗어난 시기로 그 전년에 비해 드라마틱한 여행객 증가세를 시현했었다. 올해는 지난해 증가세를 다시 누르고 8% 가까운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이는 팬데믹의 상처가 완전히 극복됐음을 보여준다. 실제 이번 노동절 여행객 수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5월 노동절 때보다 무려 30% 가까이 늘었다. 6일 중국 문화여유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중국내 전체 여행객 수는 2억 95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28.2% 증가한 수치다. 노동절 연휴 기간 중국내 관광객의 총 여행 지출은 1668억 9000만 위안(약 32조 원)으로 전년 대비 12.7%, 2019년 대비 13.5% 증가했다. 또 노동절 연휴 기간에 중국 국경을 넘나든 인원은 총 846만 6000명으로 전년 대비 35.1% 증가했다. 6일 중국 출입국관리국 공식 계정에 따르면 본토 주민의 출입국 횟수는 476.8만 명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으며 홍콩
'2조 4000억 위안' 한화로 약 455조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중국의 올 1분기 해양 경제 총생산(GDP) 규모다. 전년 동기 대비 6%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중국은 공산 중국 건국 이래 해양 국가로서 발돋음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왔다. 해군을 강화하고 해양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힘썼다. 본래 중국은 전통적으로 육지를 중시하는 나라였다. 바다는 연안에서 수산물과 소금 등을 생산하는 생산처에 불과했다. 연안의 어부를 지키며 외부의 해적들이 내부 대륙으로 침입하는 것을 막는 게 본래의 중국이 생각한 해군의 수준이었다. 하지만 청일전쟁의 패배와 청나라 몰락 과정을 연구한 신중국 군사 전문가들의 생각은 달랐다. 해양권의 확보는 근대 일본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요, 청나라 몰락의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었다고 본 것이다. 이후 중국은 해양국가로서 거듭나려 노력했고, 이제 그 결실들이 나오고 있다. 중국 자연자원부(自然资源部)가 3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해양 경제는 빠른 회복세를 나타냈다. 1분기 중국 해양 생산 GDP는 총 2조 4000억 위안(약 455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그 중 1분기 중국 해양 원유 및 천연가
'1784억 5000만 위안' 한화로 약 34조 원에 이르는 금액이다.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华为)의 올 1분기 매출이다. 전년 동기 대비 37% 가량 늘어난 수치다. 미국과 유럽 각국이 화웨이 제품을 국가 안보를 이유로 거부하는 가운데 나온 수치다. 미국 보란 듯이 40%에 육박하는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여준 것이다. 매출 증가폭도 놀라운데 영업이익 증가세는 더욱 가파르다. 거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세다. 영업이익 성장폭은 전년 동기 대비 6배에 이른다. 중국 당국이 그만큼 내수로 밀어주는 덕이다. 간단히 세계 시장 정도는 무시해도 중국 시장만 장악을 해도 웬만한 국가 총생산에 맞먹는 매출이 나오는 것이다. 최근 발표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의 1분기 매출은 1784억 5000만 위안(약 3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6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24억 1000만 위안(약 4조 29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96억 5000만 위안(약 3조 7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4% 증가했다. 화웨이는 지난해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두 자릿수 이상 끌어올렸
'3조 1057억 위안' 한화로 약 588조 원이다. 올 1분기 중국의 문화사업 기업들의 총 매출이다. 간단히 중국의 문화 산업 규모인 것이다. 전년 동기 대비 9%에 육박할 정도의 성장세를 시현했다. 중국 국가 성장목표를 400bp 가량 능가한 수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문화산업의 성장 여지는 더 크다는 게 적지 않은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국민들의 소득 규모가 커지면서 문화 소비 규모 역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의식주가 갈수록 고급화하면서 좋은 옷 입고 밖에 나가 즐기는 문화 활동이 늘고 있는 것이다. 30일 중국중앙TV(CCTV)가 보도한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내 7만 6000개의 규모이상 문화 관련 기업의 매출은 총 3조 1057억 위안(약 588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문화 산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1분기 문화 핵심 분야의 수익은 2조 921억 위안(약 39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하였고 전체 규모이상 문화 기업 수익의 67.4%를 차지했다. 문화 핵심 분야는 컨텐츠 창작 및 생산, 뉴스 정보 서비스, 문화 엔터테인먼트 및 레저 서비스, 창의적 디자인 서비스, 문화 투자 및 운
'85.959t' 올 1분기 중국내 금 생산량이다. 중국은 같은 기간 53.225t의 금을 수입했다. 전년 동기 대비 생산량은 무려 20% 이상, 수입량의 증가폭은 무려 80%에 육박하고 있다. 중국 당국도 당국이지만, 중국 소비자들이 그만큼 열심히 금을 사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금은 한국에서 부가세를 내는 물건 취급을 하지만, 중국 등 글로벌 사회에서는 화폐와 동등한 취급을 받는다. 돈을 주고 받는 것 자체에 세금을 부과하지 않듯, 금을 거래하는 데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금은 여러 화폐들 가운데 가장 가치가 안정적인 것으로 꼽힌다. 국가가 발행하는 화폐들은 국가, 정부의 존망에 따라 그 가치가 크게 변동을 하지만 금은 자연이 발행하는 화폐로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한 그 가치가 존속되기 때문이다. 가격 변동은 있지만 그 본질적 가치는 영원히 인정받는 '안정 자산'이다. 최근 중국황금협회(中国黄金协会)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내 금 생산량은 85.959t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87t(1.16%) 증가했다. 1분기 중국의 금 수입량은 53.225t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00% 증가했다. 수입 금까지 포함하면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