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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루 확진자 150만명 기록에 대한 중국 네티즌, "봉쇄조치가 옳았다."

"CNN은 미국에서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감염자, 평균 코로나19 사망자, 총 입원 환자 수가 전례 없는 수준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17일 기준 미국에서 최근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21만6천674명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최근 1주 새 151만여명이 새롭게 감염자로 판명됐다. 1주일간의 신규 감염자로는 최대치다."

한국경제TV가 최근 전한 미국 소식이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오미크론의 강한 전파력에 힘입어 파죽지세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

하루 평균 20만명 이상 늘고 있고, 연일 최고치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백신으로 반짝 좋아졌던 미국 경기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우려다.

이미 반등세를 탄 미국 경기는 인플레이션이라는 암초를 만난 상황이다.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한 가운데 미국 내부 경기가 회복되자 물가가 급등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다시 코로나 감염세가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강한 인플레이션까지 덮치면서 미국 경제는 양방향 불확실성 속으로 빠지고 있다. 양방향은 인플레이션의 경기 과열과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의 극과 극 방향이다.

이 독특한 현상 속에 괴로운 게 일반 서민들이다. 이 독특한 현상이 자산 불균형, 사회적 소득격차를 확대하고 있는 탓이다. 
미국의 이 같은 상황은 중국에도 전해졌다. 중국은 공산당의 강력한 통제 속에 코로나 감염이 어느 정도 통제되면서 중국 내부 사회의 일상 회복이 거의 이뤄진 상황이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는 미국과 같이 심화하고 있지만 내부 소비를 바탕으로 중국 경제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식 봉쇄 조치가 옳았다"며 미국 경제의 추세를 살피는 모습이다. 

 

 

“코로나19”는 각종 불복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야.

 

미국 동계올림픽 선수들: 올 땐 괜찮았는데, 돌아갈 수 없어!

 

인도를 배울 수 있어, 검사를 하지 않으면 확진이 없지.

 

이것은 더욱 우리나라의 제로코로나 전략이 정확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거지.

 

중국 의학의 예방 치료야말로 굳은 이치야.

 

세계의 큰 비상시국이야.

 

코로나 감염 검사소 모습                                   인터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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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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