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중 속담 비교] 꿩 먹고 알 먹는다 一箭双雕

 


 

 

“꿩 먹고 알 먹는다”, 해석하면 꿩도 먹고 꿩의 알도 먹는다는 말이다. 
“꿩 먹고 알 먹는다”直译过来是既吃野鸡,又吃野鸡蛋。
꿩은 주위 소리에 매우 민감해서, 사람이 오는 소리를 들으면 날아가 버린다.  
从前野鸡对周围的声音十分敏感,听到人们走近的声音就会飞走,
하지만 강한 모성애를 가진 꿩들은 날아가지 않고 자신의 알들을 보호한다고 한다. 
但据说,拥有强烈母爱的野鸡就不会如此,它们会保护着自己的蛋。
그래서 만일 알을 품고 있는 꿩을 발견한다면 매우 쉽게 꿩과 품고 있는 알도 손에 넣을 수 있다. 
因此如果发现藏卵的野鸡,就能十分轻易的抓到野鸡,还能轻易的拿到它们下的鸡蛋,
이에 따라 "꿩 먹고 알 먹는다"라는 말이 생겼다. 
由此才有了既吃野鸡又吃野鸡蛋的说法。 

 

 

野鸡
yějī
据说
jùshuō
말하는 바에 의하면 …라 한다. 다른 사람의 말에 의하면 …라 한다.
cáng
숨기다. 감추다. 숨다

 

 


 

 

중국에도 비슷한 말이 있다. ——"一箭双雕"
中国也有类似的俗语。——“一箭双雕”
“雕”는 사나운 새를 가리킨다. "一箭双雕"를 직역하면, 한 개의 화살로 두 마리의 독수리를 잡는다는 뜻이다. 
雕是一种凶猛的大鸟,一箭双雕直译是指射一支箭命中两只雕,
원래 뜻은 활 쏘는 기술이 훌륭함을 이르는 말이었다. 
成语原指射箭技术高超,
현재는 한가지 일을 해서 두 개의 목적을 달성하거나 동시에 두 가지 이득을 얻는 걸 가리킨다. 
现在比喻做一件事达到两个目的或同时能得到两种好处。
다른 말로는 "一举两得"이 있다. "一箭双雕"와 뜻이 매우 비슷한데, 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득을 얻는 걸 가리키는 더 직접적인 표현이다. 
另外有个成语“一举两得”,它与“一箭双雕”在意思上很相近,多指做一件事得到两种好处,意思更为直接。

 

 

凶猛
xiōngměng
용맹하다. 사납다.
射箭
shèjiàn
활을 쏘다
更为
gèngwéi
더욱. 더. 훨씬. 한층 더

 

 


 

 

"一箭双雕"은 수단과 목적 사이의 관계도 함축하고 있다. 
一箭双雕,它所表明的是手段和目的的关系,
즉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은 방법으로, 동시에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지에 관한 것도 함축되어 있다. 
即如何以最好的手段,同时达到两个目的,有时甚至达到更多的目的。
평창 동계 올림픽이 곧 개막한다. 북한이 대표단과 함께 올림픽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平昌冬奥会即将拉开帷幕,朝鲜表示将会派遣代表团参加本届冬奥会,
이를 계기로 남북 양측은 고위급 회담을 진행하며 양측 간의 긴장감을 조금이나마 완화시켰다. 
以此为契机朝韩双方展开了高层会谈,稍稍缓和了双方一直以来的紧张气氛。
한국은 "동계올림픽"이라는 화살을 이용해서 한국 국내의 발전과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도 마련했다. 
韩国利用“冬奥会”这支箭,既促进了韩国国内的发展,还为朝韩关系提供了良好发展的新起点,
이것이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다. 
不失为一件一箭双雕的好事。 

 

 

派遣
pàiqiǎn
파견하다
契机
qìjī
계기. 동기
缓和
huǎnhé
완화하다. 느슨해지다
不失为
bùshīwéi
…라고 (간주) 할 수 있다

 


사회

더보기
"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더보기
[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