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조현우 -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수문장… FIFA, 독일전 최우수 선수 선정


2016K리그 대구 FC 승격 견인…AG 금메달시 유럽 러브콜 가능성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경기 조별 예선 독일전에서 선방 중인 조현우(우) ⓒnews1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대한민국이 벌인 조별리그 3경기 하이라이트에는 유독 '한 골키퍼의 모습이 자주 비춰진다. 지루했던 스웨덴 전(1-0 )부터 아쉬움을 남긴 멕시코 전(2-0 ), 화끈한 독일 전 (2-0 )에 이르기까지 결과적으론 ‘3골이나 허용한이 선수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른다.

K리그 대구FC의 주전 골키퍼 조현우는 러시아 올림픽 한국팀의 수문장으로서 본인의 존재감을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선명하게 각인했다. 한 이적료 정보 사이트에서는 조현우의 현재 몸값이 월드컵 직전 50만 유로(6)에서 월드컵 직후 150만 유로 (20억원)으로 폭등하며 전세계 현역 콜키퍼 중 214, 대한민국 출신 선수 중 13, K리그 현역 선수들 중에서는 8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조현우는 다음달 개최되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 병역 면제 혜택까지 받게 될 경우 몸값의 수직상승은 물론 본인의 꿈처럼 유럽리그 진입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조별리그 스웨덴 전에서 영국 BBC는 조현우를 최우수선수로 선정하며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월드컵을 통해 이적 가능성이 생긴 10에 그를 포함시켰다.

조현우는 본인 표현처럼 잡은 기회를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노력'이 돋보이는 선수다. U-19, U-20, U-21 대표팀에서 활약했고, 성인 국가대표로서는 2015년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 의해 K리그 챌린지 선수로서는 유일하게 발탁되었으나 경기 출전은 주전 골키퍼 김승규의 부상으로 잡은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다. 조현우는 2015-2016-2017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3년 연속 베스트 11 골키퍼에 선정되었다.

필자 이미지


ⓒ위키백과

 

 


 

 



 


사회

더보기
"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더보기
[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