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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雷阵雨05]


       “来到水渠边,水涨了许多。连颜色也是红色的,泥汤。跳不过去了。
       少年转过背来。少女顺从地让他背着。水涨到了少年挽起的短裤裤脚。少女天啊天啊地尖叫着,搂紧少年的脖子。
       踏上溪岸之前,秋日的天空已晴朗得没有一丝云彩,蔚蓝得让人觉得什么时候也曾如此蓝过。”
       虽然少年可以背着少女渡过雨后涨了水的河,却没能避开命运的河流。确认这爱情的那一天,却要让少女怀揣着爱情离开少年。
       “第二天没有见到少女,第三天,第四天……每天来溪边上看,每天都没有见到。在学校里下课的时候观察过运动场。还偷偷地去看过五年级的女生班。但是,依然没有见到。”
       韩国一直到70年代后,才让小学男女合班。在60年代的时候还存在着“七岁不同席”的封建传统。这一时期的男孩最怕的惩罚就是拿着有分数的考试卷站在女孩子班门口,正是一个纯粹、纯真的时代。虽然他们最终离别了,但是作者给了他们一段离别的时间,可以说是一个礼物吧。实际上,现实可能比它更残酷。
       “那天少年玩弄着口袋里的白色鹅卵石来到溪边。坐在这边溪岸上的不正是少女吗?
       少年的胸膛开始怦怦做响。”
       一起避雨之后,少女生病了,一直在家里躺着。少年听到之后还要让她在家躺着,少女的回答是因为太闷了就出来了,然后她小心翼翼地给少年看淋雨那天他们留下的爱的印迹。
       “那天真的很有意思……但是那天不知从哪里染上了东西怎么也洗不去。”
       少女低头看粉色衬衫的前衣角。那里似乎染上了黑红的泥土似的颜色。少女脸上现出酒窝,静静地……
       “这像是什么的颜色呀?”
       少年只是在看着粉色衬衫的前衣角。
       “我想起来了。那天过水渠的时候你背我过去了是吧?就是那时候在你的背上染上的。”
       少年感到脸腾地火辣辣起来。

 

 

 

笔者 清露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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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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