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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香传06]


       “府使大人之言,令我惶悚莫解,我已与李公子定下百年之约,焉能侍二夫,忠臣不事二君,烈女不嫁二夫!”新任府使卞学道听了春香理直气壮的陈词,恼羞成怒,气得浑身发抖,甚至喊破了喉咙,“来人啊!把这小贱人抓起来,快上刑枷,把她绑起来,往死里打!杖杖不得虚落!”


       执杖使令只能说着“是”,便打了起来。“打了第一杖!”刑杖狠狠地打在了春香的大腿上,春香要紧牙关,抬起头来,怒视卞学道,“一道我的心,丹心一点红,至死也只能侍奉我夫君一人!这片心,岂能是被无辜殴打就屈服的呢!我与夫君恩爱不到一年,我如何能变心呢!”春香忍着痛苦,红着眼喊出了肺腑之言,令围观的人们眼泪汪汪,大家都同情春香,但打春香的刑杖并没有停下来。“打了第二杖!”“我懂得遵从‘二夫节’(不跟二夫的三从之礼),不可能服侍二夫,就算你打死我,我也忘不了李公子!”向春香打刑杖的声音和春香的哭声,不绝于耳。


       春香被打了二十五刑杖,大腿的肉都被打烂了,但还是没有答应卞学道的要求,反是更加坚不可摧地怒骂卞学道,哭诉着就算死也不会从二夫。卞学道被春香的气势吓到了,便不再上刑,给春香套上大枷,打入死牢。


       这个时候,居于京城汉阳的李梦龙,昼夜苦读,高中状元,奉肃宗大王之旨,被授予御史职衔,命他暗察全罗道民心所向。暗行御史是古朝鲜时期“微服私访的御史”,暗地里监察百官,记录百官的行为,需要时可以调动军事,抓起违背民心的官人。暗行御史一职具有很大的权力,但时常有被暗杀的危险,所以其身份必须要严格保密。李梦龙扮成乞丐,进到全罗道,路过一个村子的时候,偶然听闻春香被打入死牢的消息,立刻跑到南园村,去看关在牢里的春香。


       “春香!”

 

 

 


笔者 金新星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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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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