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노트북 베스트 10, 한국산은 없다

레노보등 중국대만산 판매비중이 70% , 삼성 LG는 순위 밖으로 미미.

 

중국의 젊은 현대인들에게 노트북은, 이제 과거 수첩같은 필수품이 되었다.

 

전자제품은 이제 하나의 패션처럼, 수백 가지의 신형이 나오면 교환주기도 빨라졌다.


‘Strategy Analytics’는 미국 보스톤에 본부를 둔 정보시스템관련 소비자들을 연구하는 전문기관으로, 지난 이다.

 

이 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3월까지의  1/4분기 전 세계 노트북 PC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가 감소했고, 태블릿PC는 12% 의 비교적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으나, 코로나사태로 인한 소비절벽의 예상보다는, 감소폭이 작았던 것으로 발표되었다.

 

1위는 레노버가 차지했다. 레노버의 2020 년 1분기 태블릿 출하량은 오히려 전년 대비 2% 증가하여 3분기 연속으로 증가세와 함께 1위를 유지했다.

 

이에 비해 미국의 애플과 중국의 화웨이의 출하량 감소가 가장 커  출하량 감소 1.2위를 기록했다.

 

‘Strategy Analytics’ 는 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많고 다양한 노트북이 치열한 판매전쟁을 벌이는 중국에서, 지난 1/4분기동안 젊은소비자들의 시선을 가장 많이 사로 잡은, 노트북 브랜드 점유율과호감도 순위를 발표했고, 이는  쫑관춘짜이시엔( 中关村在线) 등 차이나Z닷컴( 홍예스핀촹쭈어등 다수의 전문사이트에 소개되었다.

 

조사결과를 보면 , 레노버 브랜드 가 종합평점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하 베스트 10에 오른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애플과 DELL , HP 는 브랜드순위에 올랐으나, 한국의 삼성, LG 는 보이지 않는다.

 

 

1위 : LENOVO (联想)

레노버는 종합평점 97.9점으로, 브랜드 점유율은 15.3%이고 소비자 호평률은 96.2%이다.

최고 인기 모델 联想小新 Pro 13

 

2위 : ASUS (华硕)

에이수스는 종합평점 96.1점으로, 브랜드 점유율은 12.2%이고 소비자 호평률은 82%이다.

최고 인기 모델 华硕飞行堡垒7

 

3위 : ThinkPad : 레노보 프리이엄 브랜드

ThinkPad는 종합평점 95.1점으로, 브랜드 점유율은 10.8%이고 소비자호평률은 87%이다.

최고 인기 모델 ThinkPad X1 

 

4위 : Apple (苹果)

Apple은 종합평점 94.7점으로, 브랜드 점유율은 9.4%이고 소비자호평률은 97%이다.

최고 인기 모델 MacBook Pro 13英寸(MR9U2CH/A)

 

5위 :DELL(戴尔)

데일은 종합평점 93.2점으로, 브랜드 점유율은 9.2%이고 소비자호평률은 82%이다.

최고 인기 모델 灵越14

 

6위 : HP (惠普) 

HP는 종합평점 92.5점으로, 브랜드 점유율은 8.6%이고 소비자호평률은 84%이다.

최고 인기 모델 5 OMEN 15-dc1068TX

 

7위 : Huawei (华为)

화웨이는 종합평점 91.0점으로, 브랜드 점유율은 6.9%이고 소비자호평률은 96%이다.

최고 인기 모델 HUAWEI MateBook X Pro 2020

 

8위 : Hasse (神舟)

선저우는 종합평점 88.0점으로, 브랜드 점유율은 6.3%이고 소비자호평률은 84%이다.

 최고 인기 모델 战神G8-CU7NA

 

9위 : Acer ( 宏碁)

Acer는 종합평점 82.3점으로, 브랜드 점유율은 3.6%이고 소비자호평률은 92%이다.

최고 인기 모델 Acer 新蜂鸟 Swift3

 

10위 : Alienware(外星人)

Alienware는 종합평점 81.5점으로, 브랜드 점유율은 3.1%이고 소비자호평률은 92%이다.

최고 인기 모델 Alienware Area-51m


사회

더보기
산둥성 웨이하이, 중의약 전승 혁신 발전 시험구로 선정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威海市)는 최근 국가중의약관리국이 선정한 ‘전국 1차 국가 중의약 전승 혁신 발전 시험구’에 포함됐다고 6일 밝혔다. 중국이 중의학의 현대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의학에서 중의학은 서양의학에 밀려, 찾는 사람이 갈수록 적어지는 상황이다. 서양의학은 바로 상처나 병의 원인을 찾아 제거하거나 보정하는 조치를 취해 그 효과가 직접적이며 즉각적인 반면, 동양의학은 섭생의 약효나 내부 잠력의 격발을 통해 치료를 해 그 효과가 장시간에 걸쳐 나오는 게 특징이다. 자연히 당장 아파서 죽겠는데, 혹은 정말 심하게 다친 경우 중의학을 찾기보다는 서양의학을 찾게 된다. 그러나 동양의학은 병의 근본 원인, 스스로의 치유능력을 극대화해 부작용이 없고 가끔 서양의학이 치료를 포기한 병도 고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국에서도 동·서양 의학의 장점을 모아보자는 시도가 있었지만, 어느 시점부터 한의학은 조금씩 시장에서 도태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중국 국무원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산하기관인 국가중의약관리국은 중의학의 연구 및 확대와 안전관리 등의 사무를 담당하며, 최근 중국내 54곳을 중의약 전승 혁신 발전 시험구로 선정했다. 웨이하이시는 이번 선

문화

더보기
中취안저우,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객 유치 위한 투 트랙 전략 추진
중국 남동부 푸젠성에 위치한 취안저우(泉州)는 지난 202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도시다. 송나라, 원나라 시대 중국의 세계 해양무역 중심지였다. 푸젠성은 타이완을 마주 보고 있는 대륙 지역으로 중국에서 해양 산업이 가장 발전한 곳이기도 하다. 취안저우는 이 푸젠성에서 독특한 문화유산을 보유해 푸젠성 3대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2일 푸젠성 문화유산국에 따르면 취안저우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산업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더욱 적극적인 문화유산 보호와 복원을 위해 관련 법과 규정을 제정하고 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문화유산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관광산업 증대를 위해 중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 대상의 다양한 홍보 정책을 추진했다. 푸젠성 최초의 도시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설립하여 언론 매체와 SNS 플랫폼에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관광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문화유산과 함께 생활하고 교류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유적지의 대부분을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급증하는 관광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