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미대선의 혼전, 중 네티즌 선거제도도 엉망이지만 누가돼도 중국과 한판?

 

미국의 대통령선거가 투표종료 24시간이 지나도록 오리무중, 엎치락 뒤치락하는 양상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중국네티즌들의 시각은 좀 독특한 듯 하다.

 

미국의 간접선거시스템, 즉 선거인단시스템이라는 독특한 구조 혹은 장단점에 대해 훤히 다 알고 있은 가운데에서도,  중국 네티즌들은 미국선거사상 유래없이 투표개표결과가 나오기 이전에, 승리를 선언하는 가 하면, 불복하겠다고 협박 운운하는 양상이 참으로 가증스러웠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인류사를 되돌아보면, 어떤 문명이나 어떤 제도나 어떤 나라나 민족이 한 때는 라이징 선( Rising Sun) 이었다가 지는 반복을 거듭해왔다.

 

즉 차면 지고 지면 차고하는 그러한 음양의 이치에 밝은 나라가 중국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해서 많은 나라가 이번 미국대선 결과에 따라 득실을 따지는 보도가 적지 않지만,  중국은 다른 나라와 조금은 다르게, 트럼프나 바이든이나 누가 되더라고 자국즉 중국과의 관계는 이전과 같지 않게 대결의 양상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시기가 된 것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이제, 미국이 견제할 혹은 해야 할 만큼 컸고, 그런 시기가 됐다는 인식을 모두가 하고 있는 것같다. 향후 미국의 압박에 대해 중국 내부에서는 어느정도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진다.

 

네티즌들이 미국의 대선을 보는 시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중국인 생각을 공유한다.

 

트럼프 소리지르고 난리네.... 조금있으면 아예 마작판( 선거판)자체를 아예 뒤집어 버리겠구만

 

(이렇게 엉망인) 트럼프가 되면 향후 4년 미국은 훨씬 발전하겠네 ㅋㅋ ( 반어법) 

 

미국 대통령선거는 마치 로또같아 ㅠ

 

누가 되더라도 중국에게 호의적이지 않을 것 같군

 

두 사람다 만만한 사람이 아니야...  누가 되느냐 결과와 관계없이 (중미관계)은 더 나빠질 것 !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2024년 청두세계원예박람회' 쓰촨성 청두에서 4월 26일 개막
'2024년 청두세계원예박람회(成都世界园艺博览会)'가 오는 26일 중국 쓰촨성 성도 청두에서 개막해 10월 28일까지 열린다. 청두원예박람회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승인을 받아 중국 국가임업초원국과 중국화훼협회가 주최하고 쓰촨성 산하 화훼협회가 주최한다. 청두시인민정부는 "이번 박람회는 청두 유니버시아드 대회 이후 또 하나의 주요 국제행사로 아름다운 중국의 새로운 모습과 공원도시의 새로운 성과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고 밝혔다.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186일 동안 개최되는 청두원예박람회는 청두 주변 도시의 독특한 꽃과 식물은 물론 조경 및 원예 제품을 전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람회 전시장은 메인 전시장(청두 동부 신구)과 4개의 하위 테마 전시장(원강 사천식 분재, 피두 꽃 산업, 신진 현대 농업학, 충라이 생물 다양성 보호)으로 구성된다. 청두시인민정부는 세계 각지의 이국적인 꽃과 아름다운 정원을 선사하는 국내외 113개 전시원을 감상하며 독특한 지역적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약 280m에 달하는 산수화 폭포,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의 판타지 월드, 노래하는 세계 정원 등을 대표적인 볼거리고 꼽았다.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