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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춘절 예년이동객 30억명에서 올해 0명 ? 국내이동에도 14일 격리방침 발표

 

매년 음력설인 중국 춘절( 春节,춘지에 )에 약 30억명의 인구 대이동을 반복해 온 풍광이 올해는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이에서 발행되는 펑파이 신원 ( 澎湃新闻网)등 중국매체들은, 중국의 34개 성시별로 춘지에 휴일기간인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의 일주일동안, 타지 즉 다른 성과 시에서 들어오는 인원에 대해 최대 14일 에서 최소 7일까지 격리하는 방안을 연이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즉 성급, 자치구급, 직할시급 지역 밖으로 이동하는 인원을 원천봉쇄하겠다는 것으로, 춘지에 기간동안 다른 성으로 이동하는 귀향객들에게 사실상 전면 봉쇄령을 내려진 것이나 마찬가지의 효과를 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매체들은 이와 같은 각성시의 특별방역지침을 전하면서, ' 이번 춘절에 과연 이동할 수 있을까 ? ' 라는 기사제목들을 달고 있다. 

 

34개 성시의 방역당국들은 각성시의 코로나19 방역능력에 따라 자발적으로 발표한 춘지에 특별방역방침들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내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남부 광동성의 성도인 광저우(广州)시는,  고위험지역으로부터 들어오는 인원들은 사전에 관할기관에 사전에 통보하고, 도착하면 지정된 격리장소에 14일 격리하며, 첫날과 14일째 되는 날에도 각각 확진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 중위험지역에서 들어오는 인원들도 광저우시에 도착하는 날 확진검사를 받고, 귀향목적지인 가정에서 14일 격리토록했다.

 

 

광동성의 서부에 인접한 광시성 ( 广西省)도 , 중고 위험지역에서 들어 오려는 인원들은 7일전에 미리 도착일자를 통보하고, 도착하는 첫날과 7일 14일되는 날 3차례에 걸쳐 확진검사를 받아야 하고, 고향집이나 집중격리장소에서 방역기관의 집중관찰을 받아야 한다는 방역방침을 발표했다.

 

매년 최소 7일에서 10일간의 겨울철 춘지에 연휴기간동안, 중국내에서 가장많은 외지관광객들이 찾아왔던 최남부의 따뜻한 휴양지인 하이난 성, 그리고 네이멍구 (内蒙古)자치구등도 광동 광시성과 비슷한 방침을 발표했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던 베이징과 허뻐이성에 인접한 동북3성의 랴오닝성 ( 辽宁省)은 14일에 7일을 더한 총 21일의 격리방침을 발표해, 가장 엄격한 방역방침을 세웠다고 매체들이 전했다.

 

다만 상하이 시 주변의 지앙쑤성 ( 江苏省) 저쟝성 (浙江省)은, 7일전에 음성으로 확인된 증명서가 있으면 입경이 가능한 가장 약한 방침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각성과 시의 방역지침에 따르면, 춘지에 기간동안 다른 성시로 이동하려는 인원들에게 최소한 미리 확진검사를 다시 받아야하거나, 미리 도착신고를 해야 하는등의 번거로운 사전 절차들을 이행하게 한 것이다.

 

그동안 각성의 공무원과 방역필수인원들의 귀향금지와 비상대기가 내려졌기에, 일부 매체들은 연초부터 2021년 춘지에기간 이동인원이 예년의 4-50%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해 온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 공개된 각성시의 방역방침이 예상보다 훨씬 엄격해 당초 예상보다 한층 더 감소한 , 예년의 10% 내외까지 이동인원이 적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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