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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유럽연합이 정치적인 이유로 불확실한 약효의 백신을 인증했다"고 비난

 

중국 관영매체들은 오늘 , 유럽연합이 지난 29일 접종받은 노일들의 사망사건을 유발시킨 백신을 승인하도록 허용한 것은, 본질적인 약효나 안정성에 기초한 결정이 아니라, 정치적인 동기에 서 내린 결정이라고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

 

이는 유럽연합이, 영국의 옥스퍼드연구소와 유럽연합내 다국적 의료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개발한 백신에 대해 유럽연합내 접종을 허가한 것을 비난 한 것이다.

 

아스트라제네커등의 공동개발 백신은 , 올해 초 노르웨이등에서 노약자등 취약계층에 대해 접종을 시작하던 초기에 다수의 사망를 발생시킨 것으로 보도된 바로 그 문제의 백신이다.

 

중국의 글로벌타임스등은, 이 백신이 충분히 안전한지에 대한 사전 역학조사가 불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이 회원국들에게 접종을 권장하도록 승인한 것은, 중국이나 미국의 자체개발백신에 비해 , 뒤늦게 백신을 자체개발한 낙후성을 만회하고 덮으려는 불순한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비난한 것이다.

 

또 한 이 신문은, 유럽연합이 성급하게 불확실한 백신을 허가한 배경에는, 소위 변종바이러스에 의한 판데믹현상이 더욱 확대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타임스가 이런 보도를 하게 되기까지에는,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의 전염병전문가들의 우려가 계속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학자가운데 한 명인 상하이의 타오리나 박사는, 이번에 유럽연합이 접종을 허가한 백신들은 대량접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 국내정치적인 불신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 너무 성급하게 사용을 결정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전문가는 또 , 유럽연합뿐만아니라 미국도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민의 최소 50%에서 최고 80%까지 에게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실현하기 어려운 목표를 세우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나, 이와같은 부작용과 함께 접종승인과정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실제 접종율을 매우 낮고 그 속도도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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