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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컴퓨터공학 세계 대학교 순위 Top 10에 중국 4개 포함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한국 최대 서점의 모토로 널리 알려진 말이다. 책은 교육이요, 그 교육으로 바뀐 사람이 바로 인재다. 나라의 기둥, 동량이 튼튼해야 나라가 바로 서고 발전한다.

대학은 이런 동량을 키우는 곳이다.

대학은 유가의 4대 경전 중 하나이기도 하다. "대학의 도는 도리를 밝히는 데 있으며, 백성과 가까우려는 데 있다." 대학의 이러한 저술 동기는 동양적 교육의 선언서이기도 하다.

나라를 다스리는 모든 일이 몸을 바로 하는 '수신'에서 시작하고. 수신을 할 수 있어야 집안을 일으키고 이웃과 친해서 천하를 안정시킬 수 있다고 정의한다. 

유가 경전 '대학'은 그 자체가 나라를 다스리는 동량의 기본이 무엇인지 구절구절 명시하고 있다. 배우고 익혀 나라를 다스려 백성을 평화롭게 하고 친밀하게 하는 것이다.

유교 문화권에서 경전 '대학'은 그 자체가 교육기관이 됐다. 동양의 왕조들은 일찍부터 유교 경전을 가르치는 학문기관을 세워 나라를 다스릴 인재를 양성했다.

현대의 대학은 물론 옛날 동양의 대학들과 많이 다르다. 하지만 나라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는 변함이 없다. 좋은 대학에서 좋은 인재가 많이 나와야 나라가 발전하는 것 역시 변함이 없다. 대학의 실력이 한 나라의 미래를 좌우하는 가늠자인 것이다.

이런 점에서 중국 대학들의 발전이 눈에 띈다. 세계의 주요 대학 순위를 보면 항상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대학들은 아쉽게도 상위 랭킹에는 보이지 않는다. 한국 최고 대학이라는 서울대를 나와 봐야 세계 수준의 인재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는 의미다. 지금이라도 한국 정부가, 각 대학이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다. 

미국 CS(컴퓨터 사이언스) 기관 평가 사이트인 'CS랭킹'의 세계  대학 순위 Top 10에 중국 대학 4개가 포함됐다.

이번 순위는 전 세계 컴퓨터 공학 관련 대학 및 연구 기관의 논문 수를 주요 근거로 학문적 영향력과 국제적 활동을 평가 반영한 결과다. 인공지능(AI), 시스템, 이론, 학제 간 연구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가 진행됐다. 컴퓨터공학 세계 대학교 순위 Top 10은 다음과 같다.

 

1위 미국 카네기멜론대

2위 중국 칭화대

3위 중국 베이징대

3위 중국 상하이교통대

3위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6위 스위스 취리히공대

6위 미국 조지아공대

6위 미국 MIT

6위 미국 워싱턴대(시애틀)

6위 중국 저장대(항저우)

 

1위는 미국의 카네기멜론대학교가 차지했다. 중국은 칭화대(2위), 베이징대와 상하이교통대(공동 3위), 저장대(공동 6위)가 Top 10에 포함됐다. 한국은 KAIST가 가장 높은 1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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