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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경제·군사적 영향력 세계 6위에 中네티즌 “한국인이 평가했나?”

 

미국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NWR)‘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한 '가장 강력한(Most Powerful) 국가' 순위에서 한국이 6위에 올랐다.

한국의 국제 사회 위상이 높아진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것이지만 6위라는 점에서 놀랍다는 게 일반적인 반응이다. 

사실 이번 순위는 종합적인 다면평가 순위다. 한국은 경제 규모에서 세계 11위 수준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무역에 의존한 경제체다. 결국 국제 사회에서 그 역할은 경제 규모 순위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 당장 세계인의 안방에는 한국 삼성과 LG가 놓여 있다. 

한 때 일본 제품들이 세계인의 안방을 석권했지만, 그 일본 제품을 몰아내고 자리를 차지한 게 한국이다. 또 그 안방을 차지한 TV에는 소위 'K-컬처'가 판을 치고 있다. BTS, 블랙핑크, 오징어게임 등 한국인이 주인공인 K팝과 K드라마가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세계인의 인상에 한국이 강력하게 남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반면 일본은 경제력 수준에서는 여전히 아시아 맹주이지만 문화 등 기타 방면에서는 갈수록 그 위치가 작아지는 것도 사실이다. 자연히 세계인의 인상에서 일본은 조금씩 작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번 순위는 USNWR이 지난해 4∼7월 전 세계 1만7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다.

한국은 경제적 영향력(79.8점)과 수출(84.0점), 군사력(79.1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지도자(22.5점)와 정치적 영향력(48.6점)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됐다.

한국보다 순위가 앞선 1-5위 국가는 미국, 중국, 러시아, 독일, 영국이며 7-10위는 프랑스, 일본, 아랍에미리트, 이스라엘이 차지했다. 일본은 경제적 영향력(95.4점)과 수출(82.8점)에서 높이 평가됐지만, 군사력(25.3점)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중국 네티즌은 한국이 ’가장 강력한 국가‘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믿기 힘들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이 일본보다 한국이 말을 더 잘 듣는다고 느꼈나보죠.

 

일본이 한국보다 못한 나라인가요.

 

한국인이 평가한 순위인 것 같네요.

 

한국이 6위라니…

 

프랑스 순위가 낮아졌네요.

 

인도는 기분이 안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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