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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백두산 방문객 사상 최대 규모인 274만 7700명

 

'274만 7700명'

지난해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长白山>)을 방문한 관광객 수다. 역대 최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백두산은 한국의 영산이다. 하지만 절반 이상 영역이 중국 영토가 되면서 정상인 천지는 사실상 중국이 관리하고 있다.

백두산 관할 지방정부인 지린성이 창바이산을 활용해 관광산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린성 문화관광청은 '지린성 관광발전회의'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창바이산 보호개발구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창바이산 보호개발구 관리위원회는 "지린성 정부가 창바이산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기로 한 결정은 이 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는 동시에 창바이산이 지린성 관광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창바이산은 독특한 스토리와 문화 관광을 결합해 지린성 관광 산업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세계적인 관광지로서 위상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창바이산 방문객은 사상 최대 규모인 274만 77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60.45% 증가한 수치다.

지린성 문화관광청은 '지린성 관광산업 규모 1조 위안' 목표 달성을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와 상품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눈 덮인 백두산'과 '여름 22°C의 상쾌한 지린'이라는 두 가지 브랜드를 중심으로 문화관광 분야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노동절 연휴 기간 지린성은 전년 대비 118.7% 증가한 1836만 3000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국내 관광 수입은 전년 대비 160.3% 증가한 174억 7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연휴 기간에 지린성의 하늘길 관문인 창춘공항은 2070편의 항공편이 운항해 총 29만 5000명의 승객이 이용했다.  

지린성은 2025년까지 지린성내 6개 공항에 280개 이상의 항공노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린성의 모든 관광지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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