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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7월 제조업생산지주 2개월 연속 활황국면

 

‘52.6%’

지난 7월 중국의 제조업 생산경영활동 지수다. 전월보다 0.6%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이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활황 국면을, 미만이면 침체 국면을 의미한다.

중국 제조업 경영활동지수는 지난 7월까지 두 달 연속 활황국면에 머물렀다.

중궈신원왕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 같은 내용의 생산·경영 활동에 대한 기대 지표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7월 제조업 생산경영활동 기대지수는 52.6%로 전월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이 지수는 향후 3~6개월의 시장 전망에 대한 기업의 판단을 반영하는 것이다.

중국 매체들은 “제조업 기업들이 최근 시장 발전에 대한 신뢰를 다소 회복했다”라며 “지수의 반등은 다수의 기업들이 시장 수요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 철도·선박·항공우주 장비, 전기기계기구 등 업종의 기대지수가 모두 55%를 넘어 높은 경기 수준에 속하였으며, 해당 분야 기업들은 생산능력 확대와 주문 증가에 더욱 자신감을 보였다고 분석되었다.

가격 지표 회복으로 비용 압박 완화되었다. 주요 원자재 구매가격지수는 3월 이후 처음으로 51.5%로 회복되었고, 출고가격지수도 48.3%로 상승하여 각각 전월 대비 3.1%포인트, 2.1%포인트 올랐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이는 제조업 기업들이 직면한 비용 부담이 어느 정도 완화되었음을 의미한다. 특히 석유·석탄 가공업, 흑색금속 제련업 등 상류 업종의 가격이 뚜렷이 반등하여 중·하류 기업에 보다 안정적인 이윤 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예컨대 중원해특 등 기업들은 물류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LNG 연료 선박을 도입함으로써 운송 비용을 추가로 절감하였다는 것이다.

국가통계국의 분석에 따르면, 제조업 기업 신뢰 회복은 구조적인 특징을 띠고 있으며, 고급화·스마트화·친환경화 관련 업종이 특히 두각을 나타냈다.예를 들어, 6월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 바이오매스 발전 등 친환경 산업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8%, 24.5%의 수익 성장을 기록하며 새로운 성장 축으로 떠올랐다.

샤오모항 2기 사업이 2028년에 가동되고 해상-철도 연계 전용선이 완비되면, 제조업 기업의 글로벌 배치 역량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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