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위안화 7위안 붕괴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이안(离岸) 위안화(CNY)가 7위안 선이 무너진 데 이어 재안(在岸) 위안화(CNH)도 7위안 선이 무너졌다.

5일 종합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6분쯤 이안(离岸)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7'선이 무너지면서 7.0421원까지 떨어졌다. 재안(在岸) 위안화가 개장하자마자 '7'선이 무너져 7.0532까지 떨어졌다.

 

이안 위안화 환율은 '7'선이 무너지면서 위안화 대비달러 환율 하락폭이 급격히 확대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0년 만에 금리를 인하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미국 자본시장은 내홍에 휩싸여 전 세계 시장이 하루 종일 요동쳤다. 이에 따라 위안화 환율도 고전할 수밖에 없다.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이안 위안화 대비 달러는 지난 2일에 아시아 오전 시장에서 추가 약세를 보여 지난해 10월 말 이래 가장 낮은 6.9752으로 하락했다. 이어 오후에 반등해 일부 하락폭을 지웠다. 같은 날 중국 이안 위안화 대비 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6.95원 선이 붕괴돼 작년 11월 말 이후 처음으로 하락폭이 좁아져 오후 4시30분 6.9416위안으로 마감했다.


사회

더보기
중 설 연휴 당국 관광 지원하자, 숙박업소들 일제히 가격 올려 눈길
중국 설인 ‘춘제’ 연휴가 다가오면서 광둥성 산터우의 호텔 가격이 급등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중국 당국이 각종 지원책을 내놓으며 연휴 관광소비 진작에 나서자, 숙박업자들이 숙박료를 올려, 이 지원금을 가로채고 있는 것이다. 당장 중국 매체들이 일제히 포문을 열었다. 네티즌들 역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산터우로 귀향해 친지를 방문할 예정이던 한 누리꾼은 일부 호텔의 숙박 요금이 이미 상하이 와이탄 인근 고급 호텔을 웃도는 수준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투어(亚朵) 호텔의 한 객실 유형은 춘절 기간 1박 요금이 4,221위안에 달해 평소 가격의 약 5배 수준으로 올랐고, 일부 관광지 인근 호텔은 6,000위안을 넘어섰다. 호텔 가격 급등의 배경에는 최근 몇 년간 차오산 지역의 전통 설 풍속과 민속 문화가 온라인을 통해 집중 조명된 점이 있다. 잉거무(英歌舞) 등 지역 고유의 민속 행사가 영상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강한 문화적 흡인 효과를 형성했다. 이른바 ‘차오산의 맛’이 살아 있는 새해 풍경이 확산되면서, 산터우는 단순한 귀향 도시를 넘어 춘절 관광지로 부상했다. 그 결과

문화

더보기
중 정부 찬스로 갓성비 중국 여행 할까?...중 당국 각종 소비쿠폰 내놓으며 여행객 유혹
'중국 정부 찬스로 중국 여행하기?!' 중국이 춘제(설) 연휴 전후로 문화·관광 소비를 늘리기 위해 각지에서 소비쿠폰 발행과 관광지 입장권 할인·면제 같은 지원책을 내놓는다. 말 그대로 중국 정부 찬스로 중국을 '갓 가성비'로 여행할 기회를 열린 것이다. 최근 중국의 무비자 정책에 이어 각종 소비 지원책에 힘입어 대 중국 해외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최근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 내용을 인용해 지방정부들이 제공하는 소비 보조금이 3억6000만 위안(약 700억 원대)을 넘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해 각종 소비 지원금 살포 정책을 펼쳐 내수 부양에 적극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이 정책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소비재 판매가 1조1,000억 위안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당시 보조금은 약 1억7,500만 건 이상 소비자에게 지급됐다. 올해 역시 중국 당국은 연초부터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 고있는 것이다. CMG에 따르면 중국 문화관광부는 춘제 기간 관광지와 야간 관광·소비 구역을 중심으로 전통 장터 형태의 행사, 등불 축제, 팝업 마켓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