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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대일로 국제무역 7,8조 달러 (한화 7천 조원 ) 성과 달성

중국상무부, 중국의직접투자도 1천 1백억 달러 (한화 백 조원)

 

시진핑주석이 제창한 중국몽을 실현하는 일대일로정책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상무부 왕삥난 ( 王炳南 ) 부부장은 지난 18일, 지난 2103년 주창한 일대일로정책을 통해 관련국가들과 새롭게 창출한 교역의 총액이 지난 2108년 까지 6년동안, 모두 7조 8천만 달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왕 부부장은, 지난 6년동안 중국과 국경을 마주한 국가등 중국의 일대일로의 교역루트에 걸쳐있는 국가들과 철도개통, 새로운 항공노선과 해운노선을 공동으로 신설 증설하면서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했다는데 먼저 큰 의의가 있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국무원신문판공실이 마련한 일대일로 상무부부부장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그는 일대일로 해당국가와의 순교역량이 증가한 것 뿐만아니라, 공통발전의 기치아래 중국이 관련국에 투자한 금액도 미화 1천 백억 달러 (한화 약 1백 조원) 에 이른다고 밝혔다.

 

왕 부부장이 중국이 관련국에  직접투자한 총액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대 일로 정책출범 초기에, 중국이 일대일로를 통해 주변국들의 경제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것이라는 비난여론때문에 그동안 관련국들에 대한 투자액수를 밝히지 않아 왔었다.

 

왕 부부장은, 이번 코로나 19로 일대일로의 사업에 지장이 초래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오히려 그동안 일대일로정책의 카운터파트로 왕성하게 교류해온 루트들이 코로나19의 판데믹하에서 , 국제적인 방역협조를 더욱 긴밀하고 원만하게 수행할 수 있는 통로가 되었다고 밝혔다.

 

왕삥난 상무부 부부장은, 그리고 이와같은 일대일로의 통로를 통한 중국의 방역물자의 무료지원과 긴급물자의 원활한 공급으로 인해, 중국에 대한 신뢰가 더 높아져 향후 일대일로 정책사업에 대한 관련국의 믿음을 더 공고하게 다졌다고 덧붙혔다.


또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무역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개방형 플랫폼인 Silk Road E-commerce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아직도 일부 존재하는 중국의 일대일로정책에 대한 오해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중국과 외국 전문가들이 함께 <Common Dreams>라는 책을 출간하고 이를 6 종류의 언어로 번역해, 그동안 관련국들과 함께 거뒀던 많은 성과들을 온라인 과 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왔다고 덧붙혔다. 

 

 

왕 부부장은 올해에도, 이번 역병의 세계화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운명 공동체라는 개념의 중요성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기에, 공통번영을 추구하는 중국의 일대일로정책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더욱 높아질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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