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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 외교부장 “미국, 중국 핵심 이해관계 진심으로 존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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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외교부장이 미국에게, 중국의 핵심 이해관계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중국의 발전에 올바른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5일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최근 중국 푸젠성에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한민국의 외교부 수장들과 회담을 진행한 뒤 가진 중국매체들과의 기자회견에서 미중 관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엄중한 대미 경고를 선포했다고 보도했다.

 

왕 부장은 “중국의 발전과 성장이 역사적 필연”이라며 강조했다. 이어 “중국의 발전은 지역 내 모든 국가들의 기대와 장기적 이해관계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며 “ 미국이 이를 막아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또 “외교장관들은 세계화와 새 시대의 도전에 직면해 중국과 미국은 경쟁보다는 보다 많은 대화와 협력을 해야 한다”며 “강대국의 의무를 다하고, 강대국의 책임을 보여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중국이 개발도상국과 중소 국가들의 이익을 대변해 타협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왕 부장은 “중국은 모든 정당의 기대에 부응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미국의 압박에 대해 ‘간섭’이라고 표현하며 이를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왕 부장은 “우리는 중국 내정에 대한 심각한 간섭에 단호히 저항하며, 거짓과 허위 정보에 근거해 불법적인 일방적 제재를 가하는 것에 더욱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