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기록적 폭우로 산사태 피해 큰 일본에 中네티즌 "모두 평안하길"

"일본 간토(關東·수도권)와 도카이(東海) 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시즈오카(靜岡)현에서 3일 산사태가 발생해 약 20명이 실종됐다."

지난 3일자 연합뉴스가 전한 일본의 폭우 소식이다.

뉴스는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발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시즈오카현 아타미(熱海)시 이즈산(伊豆山)에서 3일 오전 10시 30분께 산사태가 발생했다.

주택 10채가 순식간에 떠내려가면서 20명 정도가 실종돼 생사불명인 상황이다.

구조작업이 시작돼 2명이 심폐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긴급 대피한 주민은 약 150명이며, 피해 주택은 100~300채에 달한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은 "폭격과 같은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이번 산사태는 시즈오카현 전역에 내린 폭우 탓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곳도 아닌 일본에서 자연재해로 큰 피해가 났다는 데서 주목받고 있다. 일본은 재난방위의 1위국이다. 이런 일본이 폭우에 고통을 받는 것이다.

사실 자연재해는 갑자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평소 어떻게 준비하고 있느냐에 따라 인적 피해규모는 크게 차이가 난다.

이에 대한 중국인들의 생각은 어떨까? 중국은 재난 방위에 후진국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사람이 많아 기반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아픔에 대한 공감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평안하길 바라요!

 

도시가 산비탈 위에 건설되는 것은 매우 위험해.

 

너무 놀랐어!

 

무섭네.

 

뛰어다니는 저 사람은 소방관 같은데, 무사하길 바라.

 

일본 사람들이 무사했으면 좋겠어!

 

모두가 무사했으면 좋겠어!, 한국의 모두도 같은 마음이라 믿는다. 재난은 국적을, 인종을 가리지 않는다. 재난 앞에 모두가 우리는 한 이름, 재난민일뿐이다. 한마음으로 평안을 빌고, 힘 닿는 데까지 도와야 한다.

 


사회

더보기
"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