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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차 한중경제협력회의 개최, 문화콘텐츠 교류 활성화 등 논의

 

 

외교부가 제25차 한중경제협력회의를 2일 개최했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중국 내 한국 게임 서비스 허가와 영화 상영 등 문화콘텐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중국 정부의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미연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과 양웨이췬 중국 상무부 아주사장은 이날 화상으로 개최한 제25차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에서 한중 문화교류의 해 성공적 추진, 양국 간 항공편 증편, 한국 기업의 애로 해소, 농식품 분야 상호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 측은 교역 확대와 산업협력의 새로운 방향 모색, 지방 간 경제협력 강화, 한국 내 중국 기업 애로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양측은 한중 기업인 신속통로 운영 등 인적 교류와 '한중 경제협력 공동계획' 보고서 작성 등에 대해 논의하고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아세안(ASEAN)+3 등 지역·다자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계속 소통하기로 했다.

또 하반기 중 제25차 한중 경제공동위원회(차관급)를 개최하는 방안도 협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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