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1 포브스 선정 대만 최고 부자 Top 5...장충위안 회장이 1위

중국의 최고 부자는 중국 국내외 매체들이 자주 소개해 많은 이들이 안다. 반면 대만(타이완)의 최고 부자들은 아는 이가 적다.

올해 중국 본토의 부자 순위는 중국 정부의 빅테크(거대 기술기업) 규제와 헝다그룹 몰락으로 큰 변화가 생겼다. 

중국의 부자들은 1980년대 개혁개방 정책 시행과 함께 부자로 떠오른 이들이다. 순식간에 엄청난 부를 이뤄냈고, 세계는 중국 부자들의 부를 쌓는 속도에 놀랐다. 텅쉰 등과 같이 IT(정보통신) 분야도 있지만 대체로 부동산 영역에서 부자가 많이 나왔다.

타이완의 부자들은 중국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사실 중국 부자보다 타이완 부자들의 저력이 더 깊다. 개혁개방 초기 중국에 막대한 투자를 해준 것도 이들 타이완 부자들이었다.

타이완 부호 5위를 정리해봤다.

 

1. 张聪渊 (장충위안)

나이키, 푸마, 컨버스 등 글로벌 신발 브랜드의 디자인·생산·판매 등을 주업으로 하는 화리(華利)그룹 창업자로 지난 4월 중국 선전 증권거래소 상장에 성공, 138억 달러의 부(富)로 포브스 선정 대만 부호 1위에 올랐다.

 

 

2. 蔡宏图、蔡政达 (차이홍투, 차이정다)

차이훙투, 차이정다 형제는 대만 궈타이(國泰)금융지주를 이끌며 92억 달러로 2위에 올랐다.

 

3. 蔡明忠、蔡明兴 (차이밍중, 차이밍싱)

대만 푸방(富邦)금융지주의 차이밍중 회장과 그의 동생인 차이밍싱 부회장이 79억 달러의 부로 3위에 올랐다. 

 

4. 魏应州、魏应交、魏应充、魏应行 (웨이잉저우, 웨이잉자오, 웨이잉충, 웨이잉싱)

대만 딩신(頂新)국제그룹의 창업자이자 현재 강씨푸홀딩스의 회장인 웨이잉저우 4형제가 78억 달러로 4위에 올랐다. 

 

5. 张虔生、张洪本 (장치엔셍, 장홍번)

세계 최대 반도체 포장 테스트 기업인 대만 르위에광(日月光)그룹을 설립한 장취엔셍, 장홍번 형제가 72억 달러로 5위에 올랐다. 

 


사회

더보기
"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