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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틱톡(Tiktok)에서 유행하는 레시피 Top 5

중국 15억 인구가 줄서서 사먹는다면 어떨까?

1원만 남겨도 15억원이다. 그냥 원이 아니고 위안이다. 대략 2806억6500만 원에 달한다. 연 매출이 이정도면 거의 대기업 수준이다. 

중국 소비시장의 규모다. 성공은 끝이 한국에 비해 수백배에 길어졌다.

이런 소비시장을 최근 주도하는 게 플랫폼들이다. 이 플랫폼에서 뜨는 제품은 순식간에 '별의 순간'을 잡는다.

틱톡은 중국이 만든 세계적인 플랫폼이다. 짧은 동영상을 공유해 서로 즐기도록 해준다. 이 틱톡은 페이스북에 인스타그램의 공유 성격이 더해져 있다.

이 틱톡에서 뜨는 중국의 먹거리 제품을 살펴봤다.

1. Coco 카라멜 밀크티

Coco는 중국 10대 밀크티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틱톡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밀 레시피로 숨겨진 메뉴이다. 인기를 끌면서 재료가 부족하여 매장에서 품절되는 경우가 발생해 일찍 가야 주문이 가능하다.

 

2. 삶은 새우 요리

껍질을 벗긴 새우와 청주, 간장, 소금, 치킨스톡을 넣고 20분간 재운 후 채 썬 양파와 파, 마늘과 마른 고추, 후추와 함께 센 불에 기름으로 볶아내는 요리이다.

 

3. 토마토 밥

토마토 밥은 요리실력이 뛰어나지 않은 사람도 걱정없는 요리로 밥을 짓고 그 위에 토마토와 버섯을 넣어 버무리는 요리이다.

 

4. QQ 설탕 수제 푸딩

QQ 설탕 수제 푸딩은 틱톡에서 크게 유행한 레시피로 QQ사탕을 끓는 물에서 중탕하여 저어서 만드는 간식이다.

 

5. 볶음 라면

틱톡 스타들 사이에서 유행한 이 볶음 라면은 면을 살짝 삶고 좋아하는 재료와 함께 튀기듯이 볶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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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프 수교 60주년 기념 전시회 6월 30일까지 개최, 자금성과 베르사유궁전의 특별한 인연
청나라 강희제는 청나라 발전의 기초를 다진 황제다. 루이 14는 프랑스에서 '태양 왕'이라는 별칭을 들을 정도로 유명한 지도자였다. 그런 두 사람이 그 옛날 이미 서로의 존재를 알고 편지를 나눴다면? 실제 루이 14세는 강희제에게 "학식을 사랑해 서양 학문에 능통한 이들을 곁에 두고 싶어 하신다는 걸 들었다"며 "그래서 6명의 학자를 파견한다"고 편지를 보냈다. '자금성과 베르사유 궁전: 17세기와 18세기 중국-프랑스 교류(紫禁城与凡尔赛宫: 17, 18世纪的中法交往)' 전시회가 6월 30일까지 중국 베이징 고궁박물원(자금성)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베르사유궁전과 고궁박물원에서 엄선한 200여 점의 도자기, 그림, 서적, 기타 문화유물을 통해 관객은 중국과 프랑스 궁정이 긴밀한 교류를 하던 17, 18세기로 시공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이번 전시의 중국 큐레이터이자 고궁박물원 고궁역사부 연구원인 궈푸샹(郭福祥)은 "수천 마일 떨어져 있는, 완전히 다른 두 문명인 중국 황제와 프랑스 왕이 시대를 공유하며 교류했다는 것은 경이로운 실제 역사"라고 밝혔다. 루이 14세 집권기 프랑스 궁정은 중국 문화에 깊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