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조3670억 위안'
한화로 2경1754조89074000만 원 가량이다. 중국의 2021년도 국내총생산(GDP) 규모다.
중국 당국이 최근 2021년 경제 성적표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중국의 국내총생산은 전년 대비 8.1% 증가하였고, 경제 성장 속도는 전세계 주요 경제 국가 중 상위권에 올랐다.
경제 총량은 114조4000억 위안으로 110조 위안을 돌파했다.
연평균 환율로 환산하면 17조7000억 달러로 부동의 세계 2위다. 전세계 경제의 비중은 18%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의미하는 수치다.
1인당 국내총생산은 8만976위안이었다.
연평균 환율로 환산하면 1만2551달러로 1만2000달러를 돌파했다. 연말 외환보유액 3조2502억 달러로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중국 닝지저 국가통계국장은 "지난 1년 동안, 전국이 함께 노력한 결과,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과 역풍 방지 모두 전세계의 선두적 지위를 유지하고, 국민 경제 총체적인 운행은 합리적인 구간에서 이루어졌다"고 분석했따.
그는 "연간 발전의 주요 목표 임무는 이미 완수되었다, 새로운 발전 구도를 구축하여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 높은 품질의 발전은 새로운 효과를 거두었다, '14차5개년'은 양호한 출발을 실현하였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중국 경제 총량 114조 위안은 중국의 종합 국력이 한층 강화되었음을 의미한다.
2021년 중국의 국내총생산은 2020년 101조 위안에서 114조 위안으로 약 13조 위안이 증가했다. 이 증액은 연평균 환율로 환산하면 2조 달러가량이다.
세계에서 비교적 큰 주요 경제권의 한 해 경제 총량과 맞먹는다. 아시아의 글로벌 경제 지위도 덩달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위안화 절상 요인을 고려해 2년간 전체 경제규모로 달러를 각각 환산하면 3조달러의 증액을 계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