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1년 중국 더우반(豆瓣) 최고 평점 영화 Top 5...웅사소년이 1위

중국 영화시장은 세계 최대 시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높은 수익을 덕에 영화의 질과 장르도 다양해지고 있다. 다만 제도의 '만리장벽'을 이용한 보호 탓에 국제적 평가는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세계에서 인정 받는 한국의 영화들이 유독 중국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 입장에서는 해외 다른 소비자보다 높은 지출을 하면서도 정작 질 높은 해외 문화를 제대로 체험하지 못하는 셈이다.

여러 아쉬움을 남기는 게 2021년 중국의 영화시장이다.

그럼에도 중국 내부에서만 보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내부의 풍부한 시장과 자금을 바탕으로 재주 많은 영화 제작자, 배우 등이 '층출부궁'(层出不穷), 끝없이 출현하고 있다.

더우반은 중국에서 가장 인정 받는 영화, 문화평론 사이트다. 

더우반이 꼽은 2021년 중국의 5대 영화를 소개한다.

 

1. 雄狮少年 (웅사소년)

雄狮少年은 8.4의 2021년도 평점이 가장 높은 영화로 IP 없이 현실을 소재로 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제작진은 인터뷰에서 전문가에게 사자춤을 가르침을 청했고, 사자머리를 맞춤 전문 제작했으며, 실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링난(岭南)의 풍속을 물씬 풍겼다.

2. 孤味 (고미)

평점은 8.1점으로, 2020년 11월 6일 대만에서 개봉한 가족 드라마이다. 두 명의 여성과 네 명의 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영화의 스토리는 현지 특색이 있는 대만의 정취를 드러내며, 생로병사를 경험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아버지를 통해 담아내었다.

3. 你好,李焕英 (안녕, 이환영)

평점은 7.8점으로, 안녕, 이환영은 2021년 2월 12일 개봉한 영화로 감독이자 주연인 자링(贾玲) 자체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였다. 주인공 자샤오링이 과거로 돌아가 돌아가신 엄마의 운명을 바꾸고, 이후 10%는 어머니가 딸을 위로하는 꿈을 꾸는 영화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많은 영화팬들의 눈물을 얻으며 흥행 성적을 거뒀다.

4. 白蛇传·情 (백사전설: 사랑)

평점은 8.1점으로, 민화 "백사전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백사전설: 사랑>은 2021년 5월 20일 개봉하였다. 중국 영화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중국 국내 최초의 4L 파노라마 월극영화로, 화도연기에 능숙하고 세련된 장면이 돋보이며 희곡도 무대의 편안함에서 벗어나 CG기술을 통해 더욱 넓은 무대로 나아간다.

5. 同学麦娜丝 (클래스메이트 마이너스)

평점은 7.9점으로 2020년 11월 20일 대만에서 개봉한 이 코미디 영화는 네 명의 동창생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고충을 안고 살아가는 내용을 골자로 한 영화로, '대버프라스'를 전작으로 삼아 촬영기법이나 시각언어와 달리 서사적으로 가장 쉽고 진실한 방식을 사용한다.


사회

더보기
중 설 연휴 당국 관광 지원하자, 숙박업소들 일제히 가격 올려 눈길
중국 설인 ‘춘제’ 연휴가 다가오면서 광둥성 산터우의 호텔 가격이 급등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중국 당국이 각종 지원책을 내놓으며 연휴 관광소비 진작에 나서자, 숙박업자들이 숙박료를 올려, 이 지원금을 가로채고 있는 것이다. 당장 중국 매체들이 일제히 포문을 열었다. 네티즌들 역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산터우로 귀향해 친지를 방문할 예정이던 한 누리꾼은 일부 호텔의 숙박 요금이 이미 상하이 와이탄 인근 고급 호텔을 웃도는 수준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투어(亚朵) 호텔의 한 객실 유형은 춘절 기간 1박 요금이 4,221위안에 달해 평소 가격의 약 5배 수준으로 올랐고, 일부 관광지 인근 호텔은 6,000위안을 넘어섰다. 호텔 가격 급등의 배경에는 최근 몇 년간 차오산 지역의 전통 설 풍속과 민속 문화가 온라인을 통해 집중 조명된 점이 있다. 잉거무(英歌舞) 등 지역 고유의 민속 행사가 영상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강한 문화적 흡인 효과를 형성했다. 이른바 ‘차오산의 맛’이 살아 있는 새해 풍경이 확산되면서, 산터우는 단순한 귀향 도시를 넘어 춘절 관광지로 부상했다. 그 결과

문화

더보기
중 정부 찬스로 갓성비 중국 여행 할까?...중 당국 각종 소비쿠폰 내놓으며 여행객 유혹
'중국 정부 찬스로 중국 여행하기?!' 중국이 춘제(설) 연휴 전후로 문화·관광 소비를 늘리기 위해 각지에서 소비쿠폰 발행과 관광지 입장권 할인·면제 같은 지원책을 내놓는다. 말 그대로 중국 정부 찬스로 중국을 '갓 가성비'로 여행할 기회를 열린 것이다. 최근 중국의 무비자 정책에 이어 각종 소비 지원책에 힘입어 대 중국 해외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최근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 내용을 인용해 지방정부들이 제공하는 소비 보조금이 3억6000만 위안(약 700억 원대)을 넘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해 각종 소비 지원금 살포 정책을 펼쳐 내수 부양에 적극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이 정책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소비재 판매가 1조1,000억 위안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당시 보조금은 약 1억7,500만 건 이상 소비자에게 지급됐다. 올해 역시 중국 당국은 연초부터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 고있는 것이다. CMG에 따르면 중국 문화관광부는 춘제 기간 관광지와 야간 관광·소비 구역을 중심으로 전통 장터 형태의 행사, 등불 축제, 팝업 마켓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