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국, 생물무기 금지협약에서 미국 예외일 수 없다고 지적, 中네티즌도 "미국 자백하라"

"중국이 우크라이나에 미국의 생화학무기 개발 실험실이 있다는 러시아의 일방적 주장에 동조하며 노골적으로 힘 실어주기에 나섰다. 중국 중앙(CC)TV에 따르면 장쥔 유엔 주재 중국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중국은 생화학 무기를 포함한 모든 대량살상 무기 전면 금지와 철저한 폐기를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가 최근 전한 소식이다.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의 생화학무기 개발 실험실이 발견됐다는 게 러시아 주장인데, 중국이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 

미국은 당연히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관영 매체들은 이미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며 러시아가 제공하는 자료를 연신 보도하고 있다.

미국이 코로나19 발생에 대해 중국에 혐의를 지우지 않는 상황에서 중국은 코로나19가 미국의 생화학 무기 실험실에서 나왔다고 역공세를 펼쳐왔다. 이런 중국 입장에서 우크라이나 미국 화학실험실 발견은 일종의 좋은 증거자료, 미국 코로나19 발원설의 주요한 근거가 된다.

여기에 러시아에 대한 보호 차원까지 겹치면서 중국은 우크라이나 미국 실험실 발견이라는 러시아 주장에 연일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이다.

중국 당국은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철처한 조사'를 요구하며 미국을 압박하고 있고, 중국 네티즌들은 "미국은 자백하라!"고 정부와 공명을 내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대국 책임자의 발언과 태도야! 최고야.

 

미국은 반드시 세계에 자백을 해야 해!

 

대담하게 악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하네. 뭐가 무섭겠어!

 

미국인에게 특별 대우하면 안 돼!

 

미국인은 체약국으로서 모범을 보여야지, 예외가 될 수 없어.

 

미국은 침묵을 지키며 꿍꿍이를 품고 있어!

 

 


사회

더보기
중 설 연휴 당국 관광 지원하자, 숙박업소들 일제히 가격 올려 눈길
중국 설인 ‘춘제’ 연휴가 다가오면서 광둥성 산터우의 호텔 가격이 급등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중국 당국이 각종 지원책을 내놓으며 연휴 관광소비 진작에 나서자, 숙박업자들이 숙박료를 올려, 이 지원금을 가로채고 있는 것이다. 당장 중국 매체들이 일제히 포문을 열었다. 네티즌들 역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산터우로 귀향해 친지를 방문할 예정이던 한 누리꾼은 일부 호텔의 숙박 요금이 이미 상하이 와이탄 인근 고급 호텔을 웃도는 수준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투어(亚朵) 호텔의 한 객실 유형은 춘절 기간 1박 요금이 4,221위안에 달해 평소 가격의 약 5배 수준으로 올랐고, 일부 관광지 인근 호텔은 6,000위안을 넘어섰다. 호텔 가격 급등의 배경에는 최근 몇 년간 차오산 지역의 전통 설 풍속과 민속 문화가 온라인을 통해 집중 조명된 점이 있다. 잉거무(英歌舞) 등 지역 고유의 민속 행사가 영상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강한 문화적 흡인 효과를 형성했다. 이른바 ‘차오산의 맛’이 살아 있는 새해 풍경이 확산되면서, 산터우는 단순한 귀향 도시를 넘어 춘절 관광지로 부상했다. 그 결과

문화

더보기
중 정부 찬스로 갓성비 중국 여행 할까?...중 당국 각종 소비쿠폰 내놓으며 여행객 유혹
'중국 정부 찬스로 중국 여행하기?!' 중국이 춘제(설) 연휴 전후로 문화·관광 소비를 늘리기 위해 각지에서 소비쿠폰 발행과 관광지 입장권 할인·면제 같은 지원책을 내놓는다. 말 그대로 중국 정부 찬스로 중국을 '갓 가성비'로 여행할 기회를 열린 것이다. 최근 중국의 무비자 정책에 이어 각종 소비 지원책에 힘입어 대 중국 해외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최근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 내용을 인용해 지방정부들이 제공하는 소비 보조금이 3억6000만 위안(약 700억 원대)을 넘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해 각종 소비 지원금 살포 정책을 펼쳐 내수 부양에 적극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이 정책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소비재 판매가 1조1,000억 위안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당시 보조금은 약 1억7,500만 건 이상 소비자에게 지급됐다. 올해 역시 중국 당국은 연초부터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 고있는 것이다. CMG에 따르면 중국 문화관광부는 춘제 기간 관광지와 야간 관광·소비 구역을 중심으로 전통 장터 형태의 행사, 등불 축제, 팝업 마켓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