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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베이징 로펌 순위 Top 10...베이징잉타이가 1위

중국은 고래로 법 소송의 나라다. 주나라 시절부터 이웃 간의 작은 다툼도 관청에 가서 재판을 받아 해결했다.

중국의 유학은 사람 사는 도리를 이야기하는 데, 대부분이 이 같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법이다.

말하자면 관습을 정리하는 명문법인 셈이다.

이 같은 습관은 최근 들어 민사소송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진핑 정권 들어 중국은 빠르게 법제도를 정비하고 지역 사법제도를 재 정립했다. 과거 공산당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에서 벗어나 법률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는 진정한 사법제도를 정립한 것이다. 

이를 위한 시진핑의 모토가 '권력을 법률이라는 새장 속에 가둔다'는 것이었다.

현재 중국의 민사소송 건수는 갈수록 늘고 있다. 소송이 늘수록 환영 받는게 변호사 직업이다. 각종 로펌이 급성장하는 게 중국 법률시장이다.

중국 법률시장의 주요 로펌 순위를 살펴봤다.

 

1.북경영대법률사무소(北京瀛台律师事务所)

북경 천안문광장에 위치하여 여러 핵심분야를 갖춘 대형 종합 법률 서비스 기구로 발전하였다. 승소율과 고객만족도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2.北京京尹律师事务所

"당사자의 합법적인 권익의 극대화"를 서비스의 취지로 하여, 공평, 평등, 계약 존중 정신을 중시한다.

 

3.北京百环律师事务所

100년 글로벌 로펌으로 발돋움한 세이코(精工)회사·기업상사(商事) 법률사무법인이다.

 

4.北京市亿中律师事务所

1994년부터 중재, 소송대리, 부동산, 지적재산권, 섭외회사 법률사무 등을 주업무로 하여 현지화와 국제화서비스에 입각한 종합법률사무소로 법률서비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5.北京市杰通律师事务所

1995년 3월부터 법학 이론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새로운 합작법무법인 설립을 승인했다.

 

6.北京市至元律师事务所

1998년 9월 설립되어, 민형사 행정소송사건 및 집행사건의 대리, 부동산개발 뿐만 아니라 기업체 법률 고문 등 비소송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7.北京市华夏律师事务所

1992년 베이징 지역에서 비교적 일찍 설립돼 평판이 좋은 로펌 중 하나로 현재 10여 명의 변호사를 두고 있다.

 

8.北京市正见永申律师事务所

컴퓨터 소프트웨어, 정보 네트워크와 첨단기술, 회사, 외국인투자, 부동산과 대형건설, 반독점, 반부정경쟁, 반덤핑과 보장조치, 정부조달, WTO 분쟁해결 분야에서 뚜렷한 실적을 거두었다.

 

9.北京市天渡律师事务所

막강한 전문성, 좋은 협업정신, 고객 이익의 최고라는 서비스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에게 양질의 효율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법률사무소다.

 

10.北京祥文律师事务所

2001년 설립 이래, 풍부한 전문적 소양, 능률적인 업무 태도와 단결된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고객에게 고품질의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https://new.qq.com/omn/20220519/20220519A07HTP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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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프 수교 60주년 기념 전시회 6월 30일까지 개최, 자금성과 베르사유궁전의 특별한 인연
청나라 강희제는 청나라 발전의 기초를 다진 황제다. 루이 14는 프랑스에서 '태양 왕'이라는 별칭을 들을 정도로 유명한 지도자였다. 그런 두 사람이 그 옛날 이미 서로의 존재를 알고 편지를 나눴다면? 실제 루이 14세는 강희제에게 "학식을 사랑해 서양 학문에 능통한 이들을 곁에 두고 싶어 하신다는 걸 들었다"며 "그래서 6명의 학자를 파견한다"고 편지를 보냈다. '자금성과 베르사유 궁전: 17세기와 18세기 중국-프랑스 교류(紫禁城与凡尔赛宫: 17, 18世纪的中法交往)' 전시회가 6월 30일까지 중국 베이징 고궁박물원(자금성)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베르사유궁전과 고궁박물원에서 엄선한 200여 점의 도자기, 그림, 서적, 기타 문화유물을 통해 관객은 중국과 프랑스 궁정이 긴밀한 교류를 하던 17, 18세기로 시공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이번 전시의 중국 큐레이터이자 고궁박물원 고궁역사부 연구원인 궈푸샹(郭福祥)은 "수천 마일 떨어져 있는, 완전히 다른 두 문명인 중국 황제와 프랑스 왕이 시대를 공유하며 교류했다는 것은 경이로운 실제 역사"라고 밝혔다. 루이 14세 집권기 프랑스 궁정은 중국 문화에 깊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