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국인 꼽은 생활 가성비 갑 중국 도시 Top 5...쿤밍 1위

중국에서 산다면 어디에 살아야 할까?

대부분 사람들이 상하이나 베이징을 꼽는다. 전자는 경제 수도고, 후자는 정치 수도다. 둘 다 번화하고 도시가 잘 꾸며져 있다.

하지만 문제는 생활비가 비싸다는 점이다.

중국인들도 이제는 베이징이나 상하이 보다 다른 도시를 꼽는다.

중국인들에게 중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란 어디일까?

1위로 쿤밍이 꼽혔다.

 

1.昆明 (쿤밍)

국가역사문화고성으로 모든 사람이 동경하는 도시이다. 아름답고 끝없는 대초원, 수려하고 온화한 자연경관이 있다. 독특한 기후로 인해 쿤밍은 사계절이 봄과 같고, 소비수준이 낮다. 운남대리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관광명소이며, 중국 10대 공항의 지역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정착하기에 매우 적합한 도시이다.

2. 青岛 (청도)

청도는 산동반도 남단에 위치한 빈해의 도시로 중국 동해 연안의 중요한 중추로 온대 계절풍 기후에 속하며, 비가 충만하고 온도가 적당하며 사계절이 분명하다. 또한 도시 설비가 모두 우수하고 교통이 편리하여 '동양의 스위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칭다오도 '전국 10대 살기 좋은 도시'에 수년째 이름을 올릴 정도로 살기 좋다.

 

3. 扬州 (양주)

양주는 장쑤성의 지급시로 세계유산의 도시, 음식의 도시, 운하의 도시, 동아시아 문화의 수도로 좋은 평판을 받는 도시이다. 경치가 아름답고 교통이 편리하며 기후는 사계절 평균온도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西西湖도 가지고 있어, 괜찮은 정착지이다.

 

4. 湖州 (후주)

저장(省江)성에 있는 살기 좋은 도시 후주는 2300여 년 된 강남의 옛 도시로 전형적인 도시는 작고 경치가 아름답다. 야외공기가 좋아 야외에서 운동하기에 적합하며, 후주도 중국의 유명한 누에고향으로 고급 비단이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5. 遵义 (쭌이)

중국 장수의 고장이자 마오타이주(毛臺酒)의 발원지로 독특한 환경과 음식을 가지고 있어 집안의 노인들과 함께 정착하기에 적합하며 음식도 건강하고 영양도 풍부하며 장수의 의미를 지닌다. 또한 자연, 녹색 음식을 사랑하는 도시이다.

 

https://www.phb123.com/city/tese/60903.html


사회

더보기
"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더보기
[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