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국 치킨 브랜드 순위 top5

세계 치킨 요리는 한국이 석권한 지 오래다. 덥기로 유명한 중동에도 닭튀김 요리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는 게 한국이다.

한국 드라마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치맥'(치킨에 맥주)가 그 인기의 비결이다.

세계적인 한류 붐과 함께 세계 곳곳으로 치맥을 알리고 있다.

중국도 다르지 않다. 한국의 영향으로 치맥이 인기다. 닭튀김 요리도 인기다. 스낵이면서도 한끼를 충분히 가족과 친구들과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중국에서 공전의 인기를 끌었던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치맥의 인기에 불을 붙였다는 게 지금까지의 정설이다. 

요즘은 중국 자체 브랜드들도 많이 나와, 중국 내의 치맥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에서 인기를 끄는 치킨 브랜드를 살펴봤다.

 

1. 슝자한스닭튀김 熊家韩式炸鸡

중국 허베이성 목총외식관리유한공사 산하 브랜드로 베이징-톈진-허베이성 지역 한국식 치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 커우수이닭스테이크 口水鸡排

정저우후더외식관리유한공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복합 마이크로 스낵 브랜드다. 회사는 외식 가맹과 인터넷 마케팅의 풍부한 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3. 비펑커닭튀김햄버거 必丰客炸鸡汉堡

새로운 삶의 맛을 즐기는 브랜드 컨셉으로 소비자에게 정교한 서양식 가벼운 캐주얼 패스트 푸드를 제공하기 위해 11개의 시리즈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4. 콰이러싱햄버거 快乐星汉堡

2008년 설립된 상하이두석외식관리유한공사는 자본금 1000만 위안으로 해피스타버거는 두석외식그룹 산하 스타 브랜드로 2010년 상하이엑스포 초청으로 참가한 중국 국내 유명 브랜드다.

 

5. 쿵푸닭스테이크 功夫鸡排

베이징 명철광후이외식관리유한공사(명철외식)의 스타 브랜드로 2012년 8월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에서 성대하게 출시됐다. 브랜드 설립 초기부터 핵심 운영팀은 동북 3성에 입점하여 전국에 보급하고 더욱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회

더보기
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석탄도시로 유명했던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 경제 관광 도시로 변신에 성공해 중국에서 화제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문화

더보기
[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