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세계 군사력 순위 Top 8... 중국 3위, 한국 6위

 

중국 세계 3위, 한국 세계 6위

최근 미국 매체가 발표한 세계 군사력 순위다.  지난 2020년을 기준으로 평가한 순위이다.

미국은 부동의 1위이고, 러시아는 부동의 2위다.

중국은 최근 막대한 방위비 지출 덕에 부동의 3위로 자리매김을 하는 중이다. 

인도, 일본도 중국의 군사 굴기에 맞서 군사력을 키우면서 4, 5위에 올랐다. 여기에 북한의 핵위협에 맞선 한국 역시 군사력을 강화해 6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3위 중국부터 4, 5, 6위  모두가 아시아 그것도 중국 주변국들이다. 

아시아의 군사 긴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되는 대목이다. 여기에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로 필리핀, 베트남 등이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다.

과거만 해도 러시아에 맞서 유럽의 프랑스, 영국, 독일 등이 주요 군사 대국이었지만 이제 그 자리를 아시아 각국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와 유럽의 군사력이 새롭게 조망 받으면서 과연 이 순위가 올해도 이어질지는 두고 볼 문제다.

지난 2020년 기준 군사력 상위 8위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미국 0.0606

2위 러시아 0.0681

3위 중국 0.0691

4위 인도 0.0953

5위 일본 0.1501

6위 대한민국 0.1509

7위 프랑스 0.1702

8위 영국 0.1717

 

세계 군사력 순위는 한 국가의 50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군사력 평가 지수를 산출해 평가된 것이며 평가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군사력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핵 보유 여부는 평가 항목에 포함되지 않았다.

해당 순위에 따르면 인도의 군사력 순위는 4위로 중국 바로 아래 순위이다. 무기 장비, 인프라 등 방면에서 중국이 인도보다 우세하다. 하지만 평가 지수를 보면 중국이 0.0691, 인도가 0.0953으로 중국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2024년 청두세계원예박람회' 쓰촨성 청두에서 4월 26일 개막
'2024년 청두세계원예박람회(成都世界园艺博览会)'가 오는 26일 중국 쓰촨성 성도 청두에서 개막해 10월 28일까지 열린다. 청두원예박람회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승인을 받아 중국 국가임업초원국과 중국화훼협회가 주최하고 쓰촨성 산하 화훼협회가 주최한다. 청두시인민정부는 "이번 박람회는 청두 유니버시아드 대회 이후 또 하나의 주요 국제행사로 아름다운 중국의 새로운 모습과 공원도시의 새로운 성과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고 밝혔다.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186일 동안 개최되는 청두원예박람회는 청두 주변 도시의 독특한 꽃과 식물은 물론 조경 및 원예 제품을 전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람회 전시장은 메인 전시장(청두 동부 신구)과 4개의 하위 테마 전시장(원강 사천식 분재, 피두 꽃 산업, 신진 현대 농업학, 충라이 생물 다양성 보호)으로 구성된다. 청두시인민정부는 세계 각지의 이국적인 꽃과 아름다운 정원을 선사하는 국내외 113개 전시원을 감상하며 독특한 지역적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약 280m에 달하는 산수화 폭포,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의 판타지 월드, 노래하는 세계 정원 등을 대표적인 볼거리고 꼽았다.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