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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사 순위 발표, 중국남방항공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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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3위'

중국남방항공의 세계 서비스 평가 순위다. 중국 기업들의 '브랜드 굴기'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화웨이가 아시아 기업 브랜드 가치에서 삼성을 누르면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항공 분야에서 중국 업체들의 성장이 돋보이고 있다.

중국남방항공이 영국 컨설팅 업체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하는 '세계 최고 항공사' 13위에 올랐다.

스카이트랙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열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스카이트랙스 시상식이 열린 것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스카이트랙스는 작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00여 개 국가 및 지역을 방문한 여행객 1400만 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세계 100대 항공사를 선정했다.

물론 세계 13위는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 규모에 비해 아직도 크게 낮은 순위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여행객을 배출하는 나라다. 하지만 이들 중국 여행객이 자국 항공에 준 점수가 높아지고는 있지만 아직 아주 썩 높지는 않은 것이다.

올해 선정된 스카이트랙스 Top 10 항공사는 카타르항공, 싱가포르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전일본공수(ANA), 콴타스항공, 일본항공(JAL), 터키항공, 에어프랑스, 대한항공, 스위스항공 등이다.

카타르항공은 올해까지 7회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세계 최우수 비즈니스 클래스 및 중동 지역 최우수 항공사 등 8개 상을 받았다. 2위를 차지한 싱가포르항공도 아시아 최고 항공사, 세계 최우수 퍼스트 클래스 등 9개 상을 수상했다. 3위를 차지한 에미레이트항공은 최우수 기내 엔터테인먼트, 최우수 이코노미 클래스 등의 상을 받았다.

중국 항공사로는 중국남방항공이 13위에 오르며 중국 항공사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하이난 항공이 그 다음 순위인 14위를 차지했다. 또한 홍콩의 캐세이퍼시픽 항공은 1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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