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0일 유럽의 EU와 중국이 완전한 투자협정에 원칙상 합의했다는 소식이 유럽의 외신 그리고 중국매체들에 의해 긴급타전됐다. 유럽과 중국은 모두 대륙으로 연결돼 있다. 세계 4대 문명이란 말이 있다. 오늘날 21세기 문명의 원조들이다. 지구에서 가장 먼저 문명을 발달시킨 을 발달시킨 중국의 황하지역, 중동의 메소포타미아, 인더스강의 인도, 나일강의 이집트 등이 4개의 문명이다. 4개 모두 다 대륙의 거대한 강의 유역에서 시작된 문명으로서, 수천년 전에는 교류가 불가했겟으나, 결국 아프리카 유라시아 인도 중국 대륙이 다 땅으로 연결된 연유로 대륙은 이후 교류하면서 발전을 거듭했다. 4개 문명의 발상 이후 교류를 통해 그 중심이 대륙을 오가면서 변화했겠으나, 그 최종 정착점은 중국이었다. 실크로드는 4개문명의 중심이 중국이었을 때 대륙의 4대 문명이 왕성한 교류를 시작했다는 의미이기고 하면서 4대 문명의 마지막 , 혹은 최근의 꽃이 중국에서 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의 아메리카대국을 빼고 말이다. 북 아메리카의 인디언문명과 남아메리카의 잉카 아즈텍 마야 문명도 어쩐지 대단했을 것 같은데, 신대륙 발견 이후 백인들에 의해 흔적도 말살됐
유럽의 터키가 중국이 연구개발한 코로나백신을 올해가 가기 전인 오는 28일부터 900만명에 달하는 의료진등 방역관련 일선의 자국민들에게 접종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터키 보건부 파흐레틴 코자 장관이, 그동안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커싱 ( 中国科兴)의 백신 시노백 ( SINOVAC) 의 3상 임상시험의 결과, 91.25% 의 예방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히고, 보건분야 관련 우선 대상자들에 대해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시노백 백신 1차분은 오는 28일 터키에 도착할 예정이다. 터키인구는 약 8천 5백만명이고, 터키 보건부는 중국산 백신이 도착하는 대로 전국민에 대한 일반접종에 착수할 것으로 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졋다. 터키 보건부는 지난 9월 초부터 중국 시노백에 대해 시행한 임상시험은 자국민 7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3개월동안의 시험결과 면역력 생성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터키 보건부 코자 장관은 , 중국 시노백 백신의 효과와 함께 그 안정성에 대해 확신한다고 국내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러차례 확인한바 있다.
중국이 일대일로 사업의 주요국가인 인근 파키스탄의 긴급요청에, 15억달러 (한화 환산 약 1조 6천 억원) 에 달하는 지원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스탄의 유력일간지인 익스프레스트리뷴은 어제 , 최근 파키스탄의 코로나19 재확산사태가 위험수준으로 악화되고, 이에 편승한 야당의 정권 퇴진 집회까지 겹쳐 국내경제가 파탄지경에 이르러, 자국정부가 중국에 긴급자금을 요청했었고, 중국이 긴급자금을 어제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파키스탄은 중국이 시진핑 주석취임이후 야심차게 펼치고 있는 일대일로 사업과 관련한 중요한 협력국이자 전통적인 우방으로, 현재 파키스탄정부와 공동으로 철도와 고속도로 등 대형 국책사업을 야심차게 펼쳐오고 있다. 특히 중국은, 지난 2018년 8월 파키스탄에 새 정부가 들어서자, 그동안의 개발자금 지원 이외에 새롭게 약 67억 달러 ( 한화 환산 약 7조 2천억 원)를 추가로 장기 저리로 빌려주는등, 새 정부의 경제정책과 연합해 파키스탄 에서의 일대일로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익스프레스트리뷴 등 파키스탄 매체들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현재 코로나19 환자의 확산사태를 억제해야 하는 내부의 문제에다, 사우디 아라비아로 부터 차용한 자금의
코로나19의 와중에서도, 중국과 아세안 국가와의 수출입무역을 위한 박람회와 일대일로(一帶一路·일대일로)' 사업확대를 위한 정기적인 채널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신화통신은 오늘자 보도에서, 어제 27일 중국남서부 의 광시장족자치구의 성도 난닝시 ( 广西省 南宁) 에서 , 제17회 중·-아세안국가 박람회가 개막했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이번 박람회는 또 중- 아세안 비즈니스· 투자 정상회의 (中国—东盟商务与投资峰会) 와 함께 동시에 개최돼, 지난 16년 동안 지속된 중국과 아세안국가와의 FTA를 넘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가입국가로서의 새로운 협력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신화통신은 이번 제 17회 박람회의 주제는 , " 일대일로를 건설하고 디지털 경제를 함께 발전시키자" 라는 구호였다고 전했다. 매년 11월에 정기적으로 열려온 중-아세안 박람회는 중-아세안 비즈니스·투자 정상회의와 함께 개최되는데, 이번 개막식에서는 라오스의 툰룬총리가 영상 메시지로 개막연설을 진행했다. 튼룬총리는 , 이번 회담이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개막된 것에 대해, 중국측이 중국과 아세안 국가간의 경제협력과 무역확장을 위한 중요한 메커니즘을 지키
중국의 지하철 건설공사 기술이 유럽에서도 인정받아 , 세르비아 공화국의 수도 베오그라드의 지하철 1호선 공사를 중국건설회사들이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구시보는 오늘 중국이 약 18억 3천만 유로 ( 한화 환산 약 2조 4천억원) 규모의 베오그라드 지하철건설을 수주하는 것으로 이미 확정된 사실을 보도하면서, 그러나 프랑스가 뒤늦게 세르비아와의 정상회담등 부단한 로비를 통해 , 지하철 차량의 납품부분을 가로챌 가능성이 크다며 우려를 전했다. 이 신문은 이 공사는 내년 2021년 말 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그러나 최근 프랑스가 자국의 열차차량제작사인 알스톰이 지하철 객차를 납품할 수 있도록 세르비아 대통령과 특별회담을 가지면서, 지하철 차량까지의 수출문제가 불투명하게 됐다고 덧붙혔다. 피가로 지와 레 에코등 프랑스매체들도 , 프랑스가 양국정상회담을 계기로 약 5억 8천만 유로 ( 한화 환산 약 7천 7백억원) 상당에 해당하는 지하철 객차 수출주문이 프랑스회사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자국기업을 격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평소 자국의 이익 수호와 관련해서는 비교적 공격적인 기사를 써왔던 환구시보는, 미국과 관련된 사건류와는 달리, 프
중국이 일대일로사업의 일환으로 진출한 남미의 식량산업이, 중국의 자본과 현지의 영농기업의 합작으로 크게 발전하고 있다고 신화통신이 24일 특집으로 보도했다. 신화사가 중국 농업농촌부의 통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19년 말 현재 중남미 농업에 대한 중국의 직접 투자액은 20억 13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중 약 90% 에 달하는 17억 3200만 달러의 투자액이 브라질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투자로 브라질의 농산물재배업이 크게 활기를 띤 가운데, 중국은 농산물가공업뿐만 아니라 브라질의 곡물전용항구를 현대화하는데도 상당한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의 국영식량그룹인 종량그룹( 中粮集团)은, 브라질의 곡물수출항인 포트 산토스와 아르헨티나 로사리오등에 , 중남미 곡물의 대 중국수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컨테이너 적재를 위한 자동화사실등을 갖춘 것을 비롯해, 브라질 내에 7개의 식량 가공공장을 건설중인 것으로 알려졋다. 한편 중국의 설탈제조공급 대기업인 중청국제당업 (中成国际糖业) 은, 자메이카에 투자를 집중해, 현지 사탕수수 재배 와 설탕 가공사업 그리고 판매 를 총괄하고 있으며, 사탕수수에서 설탕을 만드는 과정에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가운데 하나인 중국과 유럽간의 유럽횡단열차 운행이 코로나19 사태를 맞는 지난해 부터 방역관련물자의 수출로 그 운행횟수가 빈번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제 20일 중국 중부의 허난성의 성도 정저우시 ( 河南省 郑州市)를 출발해 북유럽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까지 운행하는, 유럽횡단열차가운데 최장거리의 횡단열차가 개통식을 갖고 첫 출발했다. 중국 신화사가 무인기까지 동원해 촬영한 이 열차는 무려 43량의 화물열차를 연결했다. 이 열차로 한번에 운행하는 화물량은 461톤에 달하고, 화물의 가액은 300만 1천 달러 (한화 환산 약 34억 원 )에 상당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의 국가발개위 ( 国家发展和改革委员会 ,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 ) 는, 21일 일대일로 사업 5주년을 정리하는 기지회견을 갖고, 지난 5년동안 중국과 일대일로 사업관련 협정을 체결한 국가나 138 개 나라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 발개위은 31개에 달하는 국제기구와도 공동사업을 추진하면서 201개 프로젝트을 수행했다는 성과를 발표했다. 중국의 일대일로 ( 一带一路 . The Belt and Road ) 사업은 과거 중국과 세계를 이으며 번영했던 실크로드 개척과 무역의 정신을 살려, 공동번영을 이루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 국가주석에 오른 시진핑 주석이 제창한 국제간 협력 사업이다. 시 주석의 제창이후 2년뒤인 2015년 3월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정식으로 중국의 국가사업으로 발표했고, 이후 지난 5년동안 일대일로사업의 이름으로 수많은 종류의 국가간 공동개발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중국 국가발개위는 또 이 날 기자회견에서, 특히 코로나19로 해상과 공중교역로가 세계적으로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중국과 유럽은 일대 일로 사업을 위해 확장건설한 철로수송망을 통해 지난 1년간 왕래
중국의 자본과 기술이 총결집된 중국식 지하철이, 일대일로 사업의 일환으로 파키스탄에 수출돼지난 10월 25일, 서부 펀잡( Punjab) 주의 수도 라호르 ( 拉合尔市/ Lahore ) 시의 25.58킬로미터의 지하철 황색선이 개통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파키스탄의 펀잡주는 파키스탄의 전인구 약 2억 천만명의 절반인 1억 명이 살고 있고 있고, 파키스탄 GDP의 약 60% 이상을 생산하는 경제중심지역이다. 라호르 시는 전 수도인 카라치에 이어 파키스탄 제 2의 도시이지만, 2천년의 유구한 역사가 있는 고대도시가 현재는 공업도시로 탈바꿈해 파키스탄 경제를 이끌고 가는 인구 1,300만명의 현대도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라호르시의 황색선 지하철은 파키스탄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지하철노선이다. 모두 26개 역을 가지고 전장 25,58 킬로미터를 운행하게 될 라호르시의 지하철은 , 중국이 지난 2015년부터 일대일로의 대표사업으로서 야심차게 추진해, 약 5년만에 결실을 보게됐다. 이 지하철건설에는 중국의 제1의 국영철도기업인 중국철로공정그룹( 中国铁路工程集团)의 설계와 기술, 즉 중국 지하철의 표준기술과 열차 그리고 운행시스템이 패키지로 수출돼 건설됐고, 당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