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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하철기술의 일대일로사업, 파키스탄 첫지하철인 라호르시 26킬로미터 노선 완공

 

중국의 자본과 기술이 총결집된 중국식 지하철이, 일대일로 사업의 일환으로 파키스탄에 수출돼지난 10월 25일, 서부 펀잡( Punjab) 주의 수도 라호르 ( 拉合尔市/ Lahore ) 시의 25.58킬로미터의 지하철 황색선이 개통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파키스탄의 펀잡주는 파키스탄의 전인구 약 2억 천만명의 절반인 1억 명이 살고 있고 있고, 파키스탄 GDP의 약 60% 이상을 생산하는 경제중심지역이다.

 

라호르 시는 전 수도인 카라치에 이어 파키스탄 제 2의 도시이지만, 2천년의 유구한 역사가 있는 고대도시가 현재는 공업도시로 탈바꿈해 파키스탄 경제를 이끌고 가는 인구 1,300만명의 현대도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라호르시의 황색선 지하철은 파키스탄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지하철노선이다.

 

모두 26개 역을 가지고 전장 25,58 킬로미터를 운행하게 될 라호르시의 지하철은 , 중국이 지난 2015년부터 일대일로의 대표사업으로서 야심차게 추진해, 약 5년만에 결실을 보게됐다.

 

이 지하철건설에는 중국의 제1의 국영철도기업인 중국철로공정그룹( 中国铁路工程集团)의 설계와 기술, 즉 중국 지하철의 표준기술과 열차 그리고 운행시스템이 패키지로 수출돼 건설됐고, 당분간 운행도 광동성 광저우시의 지하철그룹( 广州地铁集团) 이 대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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