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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방 공항에서 보안 이유로 테슬라 차량 주차금지

 

중국의 한 지방 공항에서 보안을 이유로 미국 테슬라 전기차의 주차를 금지하는 조치가 내려졌다.

중국 지방 정부의 독특한 떼쓰기다. 황당한 이유로 황당한 조치를 하는 것이다. 적지 않은 기업들이 중국 지방에서 사업을 하면서 경험했고, 경험하는 일이다. 

14일 중국 현지 매체 남방도시보에 따르면 후난성 웨양시의 싼허공항은 최근 주차장 입구에 '테슬라 차량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안내판을 게시했다.

싼허공항 측은 "테슬라에는 '센트리 모드'가 있어 위험하다"며 "테슬라는 사무구역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에 들어갈 수 없다"고 밝혔다.

싼허공항의 이번 조치는 테슬라 차량에 내장된 카메라와 초음파 센서 등이 중국 정부가 통제할 수 없는 방식으로 차량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민감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해석된다.

앞서 지난해에도 장쑤성 우시의 한 병원이 테슬라 차량의 주차장 출입을 막아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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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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