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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월 中헤이룽장성 수출입 총액 2419억 4000만 위안, 14.5% 증가

 

중국 주요 도시들의 수출 물량은 중국 전체 경제의 동향을 보여주는 이정표다. 최근 올 1~10월 하얼빈 수출입 총액이 공개됐는데 전년 동기 대비 15% 가까이 늘었다.

이는 중국 전체 경제 성장 목표인 5% 전후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 같은 성적은 세계 각국이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등 두 개의 전쟁 탓에 짙어진 경제 불확실성에서 허덕이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24일 중국 하얼빈 세관에 따르면 올해 1~10월 중국 헤이룽장성의 화물 무역 수출입 총액은 2419억 4000만 위안(약 44조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이는 수출입 증가율 중국내 5위로 같은 기간 중국 전체 증가율보다 14.47포인트 높았다. 그 중 수출은 598.6억 위안으로 46.5% 증가했으며 수입은 1820.8억 위안으로 6.8% 증가했다. 

1~10월 헤이룽장성의 일반 무역 수출입은 2048.1억 위안으로 12.2% 증가하여 성 전체 대외 무역 총액의 84.7%를 차지했다. 국경 소액 무역 수출입은 253.5억 위안으로 23.9% 증가했으며 성 전체 대외 무역 총액의 9.7%를 차지했다. 가공 무역 수출입은 71.6억 위안으로 12.1% 증가했으며 성 전체 대외 무역 총액의 3%를 차지했다.

1~10월, 헤이룽장성의 일대일로 국가에 대한 수출입은 총 2043.7억 위안으로 14.5% 성장했으며 성 전체의 대외 무역 총액의 84.5%를 차지했다. 그 중 수출은 433.5억 위안으로 61.1% 성장했으며 수입은 1610.2억 위안으로 6.2% 성장했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무역 파트너에 대한 수출입은 216.2억 위안으로 19.3% 증가했으며 성 전체의 대외 무역 총액의 8.9%를 차지했다. 그 중 수출은 129.8억 위안으로 48.5% 성장했으며 수입은 86.4억 위안으로 7.9% 하락했다.

1~10월 헤이룽장성 국유기업 수출입액은 1423억 4000만 위안으로 6.7% 증가해 성 대외무역 총액의 58.8%를 차지했다. 민간기업의 수출입액은 897.6억 위안으로 30% 증가했으며 성 대외 무역 총액의 37.1%를 차지했다. 외국인 투자 기업의 수출입액은 89.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하여 성 대외무역 총액의 3.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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