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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상하이 소비 5% 가까이 성장

‘4.8%’

중국의 올 1~10월 상하이의 사회 소비재 소매총액의 전년동기 대비 증가폭이다. 상하이는 중국 최대 금융도시이다. 자연히 생산도시이기보다 소비중심의 도시다. 내수를 새로운 경제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중국 정책의 성패를 보여는 이정표라는 의미다.

일단 올 10월까지의 소비총액은 중국 당국의 소비촉진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의미라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중궈신원왕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해 1~10월 상하이의 사회소비재 소매총액은 전년 대비 4.8% 증가해 1~3분기보다 0.5%포인트 더 올랐다. 상하이 이 기간 소비총액은 처음으로 전국 평균을 넘어섰다.

올 10월 말 기준 소비재 교체·업그레이드 정책은 누적으로 1200억 위안 이상의 소비를 견인했다.

중국 매체들은 “경제 성장의 ‘세 마리 말’ 중 하나인 투자 역시 힘을 잃지 않았다”고 평했다.

올 1~10월 상하이의 고정자산투자 총액은 5.8% 증가했다. 10월 말까지 상하이의 주요 프로젝트 누적 투자액은 2119.9억 위안으로, 연간 계획의 88.3%를 완료했다.

주요 투자 가운데 도시 재정비가 더욱 속도를 냈다. 상하이는 도심 지역 노후 주거지 개선을 앞당겨 마무리했고, 25개 ‘도시 내 마을(城中村)’ 재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해 주거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또한 상하이는 고용이 안정적이고, 물가도 대체로 안정적이며, 도시와 농촌 주민 간 소득격차도 더욱 축소됐다.

물론 외부 환경의 압력은 여전히 존재하고 내부 구조조정도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미래를 바라보면, 상하이는 여전히 전략적 흔들림 없이 고품질 발전이라는 최우선 과제에 집중하고, 새로운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새로운 기회를 선점해 ‘15·5’ 기간 발전을 위한 강한 동력을 축적해야 했다.

중국 매체들은 "올 한 해 상하이 경제가 양호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특히 창업의 중심지로 변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상하이는 과거 금융 중심지로서의 명성을 이어, 도시에 모이는 금융자산을 스타트업 투자로 흘러가도록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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